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올해의 물놀이 명소였던 혁신도시 몰놀이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9.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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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음성 혁신도시의 공원을

거닐었던 기억이 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자리한

곳 바로 앞에 물놀이공원이

조성되려고 계획중에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을 이겨내게 해준

혁신도시의 물놀이장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067

에 있습니다. 


전국의 군단위에서 음성군만큼

구석구석마다 물놀이장이

잘 만들어진 곳이 있을까요.



대전에도 물놀이장이 있지만

음성군정도로 시설이 잘 조성된

곳은 많지가 않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교차로에 

들어서게 되는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보통 법을 잘 지킨다면 아마 어디로 

가야 할지 이정표에 따라 깜빡이를 넣고 

진입하여 통과하게 됩니다. 



갑자기 계획이 바뀌어서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 이상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처서가 지나가고 난 다음날 음성의 

대표적인 물놀이장은 혁신도시 물놀이장

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올해에도 더위를 이기는 명소

로 활용되었던 음성군 혁신도시 물놀이장

은 내년에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일반 민간의 물놀이장 규모라고

보아도 무방할만큼 잘 조성이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가 있으면 이곳을 데리고 오고 싶네요. 


물놀이장을 둘러보고

아래로 걸어서 내려가 봅니다.

걷다가 보면 사소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오래 걸어보기로 할때가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불확실 할때는 오히려

상상하지 못하는 것들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한참을 걸어서 아래쪽으로 가서 보니

 저 입구 쪽의 물놀지장 시설들이 보입니다. 

최근 지인과 공유한 책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생각했던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가 유사하게 등장했습니다. 

너를 알기 위해 노력을 하다 보면 

그것이 나를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합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이곳에 이런 꽃밭이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곳에는 해바라기 꽃이 심어져

있고 마치 공주와 왕자가 만날 것같은

시설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육체건강과 정신건강을

챙기기 위해 걷기 운동을 자주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두 발을 번갈아 디디고 충격을 가로지르는

일상적 행위의 매력은 끊임없이

육체를 움직이는데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어른들은 이곳을 거닐면서 건강을 챙기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 물놀이장은

부모들은 그냥 아이들이 어떻게 잘 놀고 있느냐를 

확인하면서 함께했던 곳입니다.

 혁신도시의 공원에 만들어진 어린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탈의실, 이동식 샤워장, 그늘 천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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