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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으로 나아가는 보령을 만나보는 코엑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7. 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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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국제관광산업 박람회에는 국내 관광과 관련된 부스로 대전시, 고령군, 보령시, 전라남도, 강진군, 서울, 대구와 경북 등도 있었지만 주로 해외의 부스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보령시가 있다는 것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관관산업박람회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어서 외국어로 얼마나 잘 소개하느냐가 중요했습니다. 


많지 않은 한국의 여행지중에 보령시는 부스를 설치하고 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국도 산업의 한 축에 관광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에서 관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적인 관광국가는 아니지만 산업측면에서 관광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보령시같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는 관광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한국이라는 국가차원의 관광에서 지역별 관광까지 활성화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 주요 관광지였다면 지금은 머드축제가 열리는 보령에서도 스토리텔링이 되는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보령을 알리는 소개책자로 영어로 당연히 만들어 있지만 일본어와 중국어로 되어 있는 책자도 볼 수 있습니다. 


바운드-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를 포함하여 국내·외 관광업계의 교류 촉진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제공,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관광산업 박람회는 34년의 역사를 가진 전시회로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여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담아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드축제는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축제로 유명합니다. 


영어로 쓰여진 팜플렛을 펼쳐보았습니다. 이제 곧 머드축제가 열리니 머드축제와 관련된 팜플렛이 중요합니다. 




코스별로 1박 2일의 코스를 잘 안내하고 있습니다. 코스는 첫 번째 코스와 두 번째 코스를 어떻게 여행을 해야하는지 심플하게 소개를 하고 있네요. 근로 시간 단축과 소득 증대에 따른 경제적 여유, 교육 수준의 향상, 관광 홍보 활동의 증가, 관광 기반 시설 확충으로 관광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고 있네요. 



지역마다 축제 등을 지자체의 주도로 하던 패턴에서 이제는 민간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관광에 대한 사회적 욕구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의 개발의 중요성을 알면서 변화해가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관광산업은 경험의 가치에 얼마나 프리미엄을 더해줄 수 있는가와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에 따라 지속가능성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이제 곧 열리게 될 머드축제는 어떤 만족감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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