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이었죠. 바로 어제 같은데 1주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다보니 나이가 몇 살 먹었는지 잃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은 많이 합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K페스티벌이라는 축제홍보공간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저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논산의 축제들도 있었습니다.
충청남도를 포괄하는 부스이지만 강경젓갈축제가 가장 먼저 눈에 뜨입니다. 논산의 부스같은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강경젓갈축제장에 가면 강경에서 만들어지는 젓갈을 저렴하게 혹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저도 가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도시들은 모두 로고 따로 있습니다. 논산의 로고는 word mark 형태를 띄고 있는 상징마크의 아래 황색은 논산시의 황산벌을 , 위 파란색은 푸른 창공을 나타내며 영문 ” NONSAN“의 ”O“는 태양을 , ”A“는 산을 표현한다고 의미를 부여했고 이는 넓은 황산벌판 위에 푸르른 하늘이 있고 밝게 떠오르는 태양과 자연의 초록이 있는 논산의 평화롭고 아름다움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행복도시이면서 사람이 사는 공간 논산으로 여행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근대역사문화거리등에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시원해지는 가을에 열리며 만선배맞이와 강경포구전국창작마당극 연극대회가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제7회 박람회에서는 '다 함께 즐거운 축제 "With & Fun'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들의 정보들과 체험 이벤트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한 축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지역관광 마케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만나볼 수 있었으며 말 그대로 지역축제의 Preview로서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핫했고 올해도 역시 핫한 여행지 논산 선샤인랜드가 대표적으로 충청남도를 알리는 여행지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박람회에서 전국의 도와 8개 시·군에서 참가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공주 백제문화제, 보령 머드축제, 금산 인삼축제,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강경젓갈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새조개 축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도내 대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나와 있었습니다.
충청남도를 알리는 캐릭터 옆에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를 보니 다녀왔는데도 다시 갔다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는 사이버논산시민과 함게하는 논산여행으로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해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유명한 선샤인랜드를 관람하고 강경젓갈축제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중식 및 간식을 제공받고 돌아다녔습니다. 올해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 같습니다. 정겨운 강경골목을 돌아다니며 길따라 맛따라 가는 시간을 미리 만나보는 축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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