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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방문의 해에 만나는 도지새쟁 뉴딜사업 현황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5. 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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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적지 않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얼핏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에 만나보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이번에 인천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장에서 그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박람회장에서 보니 대전광역시의 전시관은 거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에는 모두 오래된 구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동구의 가오 새터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유성구 어은동, 중구 중촌동, 서구 도마동, 대덕구 신탄진동, 대덕고 오정동, 동구 대동, 원도심등 다양한 형태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동구 가오동의 사업은 서로 손잡고 함께 걷는 행복한 마을로 2018년부터 진행되며 2021년에 마무리가 됩니다. 생활환경분과, 커뮤니티분과, 마을사업분과로 나누어서 진행이 됩니다. 


효문화 중심이라는 대전광역시 중구의 효문화 뿌리축제도 알리고 있습니다.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라는 슬로건으로 17일 오픈된 박람회는 오는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시재생 박람회는 올해 첫회로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 기업 31곳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대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곳이 어디인지 잘 모를만큼 컨셉이 참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대전의 원도심 지역입니다. 


대전은 다양한 플랫폼을 가지게 됩니다. 융합형 컨벤션 집적지, 메이커산업 플랫폼, 도심형 산업자원 플랫폼, 도시재생활성화 링크의 사업이 진행이 됩니다.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로 가정이 있습니다. 주택이 길을 이루면 가로, 조금 넓혀서 생각해보면 마을, 도심, 권역이 됩니다. 그래서 대전이 만들어졌고 사람을 얼마나 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도시재생이라고 합니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대전천 동쪽과 서쪽의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명품 보도교 건설사업도 지금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여긴 어딘가요. 아직 만들어지 않은 것 같은데요. 테미오레라는 문화예술촌도 만들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대전 도시재생의 미래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대전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종시가 들어서고 나서 조금 인구가 줄긴 했지만 저는 대전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도시경관의 아름다움이 경쟁할 것이 미래라고 합니다. 도시경관은 새롭고 멋지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것을 얼마나 더 가치 있게 보여주냐에 따라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도시재생은 오래된 가치의 중요성을 보완해주는 것으로서 상실된 도시 일부분의 구조적 기능이 대체되어야 할 경우에만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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