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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신지하상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3.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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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생센터를 운영하시는 분의 말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대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던 구지하상가와 신지하상가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도 재생센터의 중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전에서는 곧 3대가 함께한다는 2019 대전연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축제는 2월 16일 갑천둔치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제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가 하나 더 만들어지겠네요. 



설명절 연휴의 마지막날에도 신지하상가를 찾아온 분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뜨입니다. 


대전친환경생활 지원센터는 바로 신지히상가 내부에 있씁니다. 자연에게 빌려 쓰고 작연에게 되돌려주는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대전친환경생활 지원센터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캐릭터와 함께 친환경 제품전시관도 있으니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제품도 만나보세요. 



설명절에는 운영하지 않지만 평일에는 이곳 시설을 이용도 할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연결되기로 확정된 중앙로 프로젝트로 인해 구(역전)지하상가는 대전 공단 관할지역입니다. 연결이 된다면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구지하상가 점포수가 200개며 신지하상가가 600개다. 합하면 800개의 큰 상권이 형성될 것입니다. 


지하상가의 중심에는 민원을 직접 신청해볼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철새가 신지하상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지 몰라도 황금색의 철새가 비상하듯이 우아하게 날고 있네요. 


지하상가의 끝에는 무인정신건강검진을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대문화탐방로의 지도가 지하상가의 바닥에도 그려 있는데요. 옛 충남도청부터 충청남도관사촌, 대흥동성당, 대전여중강당, 목척시장, 옛 산업은행등이 근대문화탐방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액자에 화려하게 수놓은 만든 부엉이가 참 귀여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별하는 것은 귀깃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귀깃이 있는 것은 부엉이고 귀깃이 없는 것은 올빼미로 구별합니다. 





다음주면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할 예정인데요. 저는 이곳에서 멋진 액자를 하나 구입하다가 집에다가 걸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하상가를 포함한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영주차장 개발과 상가연합번영회 결성 및 매년 특색있는 축제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상생하는 미래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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