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개관전이 열리는 원신흥도서관의 공간탐방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3.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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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흥도서관은 원신흥동에 부족했던 문화와 배움을 처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1월 24일 개관하였습니다. 개관과 맞추어서 작은 전시도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집에서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주차공간도 잘 갖추고 있어서 문화를 향유하기에 편안한 곳입니다. 



지하주차장과 어울림터가 있는 지하주차공간과 1층, 2층, 3층으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3층에는 배움터와 문화나눔터, 지혜나눔터, 꿈나눔터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1층으로 들어가시면 원신흥도서관을 이용하는 내용이나 전시전, 영화상영시간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강혁의 고래스쿠터전은 2019년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갤러리 서에서 2층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청산도에서 보낸 시원한 섬 생활과 완도에서 남해까지 비가 오는 장거리 운전에도 고래는 투정도 없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뭐 여행이 별 거 없이 가방에 바퀴 두개만 달면 떠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작가는ㅁ 올 초 하동에 위치한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의 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여행의 과정을 그림책으로 펴내는 일입니다. 지난 오월에 남해안 스쿠터 여행을 마치고, 원고와 원화를 완성하여 이천십팔년도 시월 삼십일자로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여행을 떠나며 만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곳에 있었습니다. 스쿠터에 VR이라는 미디어 장치를 이용한 책과 여행이라는 테마로 설치작업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전광역시의 새로운 미래 도서관의 비전을 보여줄 ‘원신흥도서관’에서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대전시민들에게 ‘책으로 전하는 예술 여행’의 신선한 만남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책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개관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깔끔한 동선이 엿보입니다. 




고전은 계속 읽고 씹어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전중에서 가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은 오헨리 책입니다. 



 오 헨리 단편집은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오 헨리의 단편집입니다. 따뜻한 유머는 물론, 깊은 페이소스를 풍기며 인간애를 탁월하게 묘사하여 지금까지도 풍부한 사랑을 받는 단편을 주제별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심성뿐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원신흥도서관으로 가실분들은 11번, 24번, 106번, 115번, 706번 버스가 정차하니 그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 유성구 원신흥남로 59

도서관 이용문의 042-601-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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