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중 대소도서관이 있는데요. 2019년을 열면서 음성에 자리한 대소도서관을 찾아갔습니다. 도서관은 부지 면적 1,599㎡에 건물 면적 752.17㎡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아동열람실과 디지털열람실, 그리고 사무실, 로비와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자유학습실과 종합열람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성에 있는 지역명 대소면을 그대로 사용한 대소도서관입니다.
음성군 대소면은 음성군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곳곳에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있고, 미호천·소석천·부윤천 유역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는 곳으로 쌀·고추·수박 등의 재배가 활발한 곳입니다.
자신의 물건들을 보관할 수도 있고 음성군과 음성군이 속한 충청북도의 소식도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만들어진 책 반납기입니다. 책 돌려주기, 책 빌리기를 할 수 있는데요. 대출권수는 1인 5권까지로 반납할 책은 5권 이하로 올려두면 됩니다.
대소도서관의 안내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1층에 문화교실과 영유아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강의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소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은 주로 이곳에서 진행이 됩니다.
벌써 2019년 평생교육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다양한 과정이 신설이 되어 있습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음성군에서 하는 것도 있고 충청북도의 다른 지역에서 하는 것도 있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충북신문을 꺼내 봅니다. 2019년 1월 충북문화예술 캘린더를 보니 음성에서 하는 것은 지난 19일에 2019년 신년 음악회가 있었구요. 31일에는 음성에서 영화가 상영되는데 아직 상영작은 미정입니다.
음성군 문인들의 작품이 이곳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대 그리운 이 가슴에, 달팽이 소리지르다, 우주가 품은 나무등이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지역 문인작가 작품코너‘ 신설은 지역 문인작가의 저서와 문학활동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하고, 군민에게는 지역작가와 소통의 장을 통해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대소도서관의 신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고전을 먼저 찾아봐야겠습니다.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긴 세 가지 질문이라는 책은 의미가 있습니다.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만날 수 있으며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정말 필요한 질문을 하면 삶을 성찰했던 톨스토이가 평생 자신에게 질문했던 것은 세 가지라고 합니다.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무엇인가?",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그 외에도 읽고 싶은 책들이 여러권있습니다. 신들의 전쟁이나 텐더니스, 황금 살인자등은 다음에 읽어야 겠습니다.
제가 다음에 읽고 싶은 책은 음성에서 소개한 신간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마음의 벗인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를 읽어보고 싶네요. 2019년이 시작된지가 벌써 1월하고도 3주차가 지나가고 있네요. 새로운 도전은 도서관에서 시작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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