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채울 수 있는 천안의 네 번째로 만들어진 도서관이 있습니다. 아우내 장터로 유명한 곳에 만들어진 천안 아우내 도서관은 병천면을 비롯한 동면, 북면, 성남면, 수신면 등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지역 주민에 대한 평생 교육과 육체건강을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부지 면적 1만 495㎡, 건물 연면적 4,456㎡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아우내 도서관은 매달 가족 영화 상영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독서의 달 행사, 가을 음악회와 상반기와 하반기의 어린이 문화 프로그램 동화 구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라서 몸이 움추릴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실내에 만들어져 있는 체력단련실은 겨울철 건강을 챙겨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런닝머신을 하면서 몸을 풀고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하기에 좋습니다. 저도 요즘에 운동을 시작해서 조금씩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우내도서관은 현재 6만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5년 동안 기업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1만권 이상의 도서대출서비스를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독서향기가 가득하다는 아우내 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나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우내 도서관 소식은 문화사랑방에서 가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우내도서관에 오니 4월1일 병천면 아우내 장날, 선생은 장터 어귀에서 밤새 만든 태극기를 나누어 주면서 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하러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는 유관순 열사가 연상되네요. 1월의 영화로 패딩턴과 호빗:다섯 군대 전투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2019 겨울 독서교실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우내 도서관의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책들로 전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부모님이 이 곳을 함께 보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밤이 무르익어 가는데에도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 열람실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배워라, 특히 좋은 책을 사랑하는 것을 배워라, 세상의 모든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보물이 좋은 책 안에 들어 있다. 배우고 노력하고 애쓰지 않는다면 그 보물을 찾을 길은 없다." - 로버트 잉거솔
천안아우내도서관은 청소년자원봉사터전입니다. 2007년 11월 29일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정을 한 것입니다. 천안의 아우내도서관에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지식도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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