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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천안 어린이체험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1.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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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특히 어릴 때는 안전에 대한 관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꼭 부모님이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천안에는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이 여러곳 있지만 그 중에 어린이가 체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관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천안 어린이 체험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진로 15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장으로 이용이 되는 곳입니다. 주로 단체로 받아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험관의 건물은 


외부에 있는 실외 공간 1천971㎡에 조성한 교통안전체험장은 횡단보도, 지하도 및 철도건널목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등 어린이 10대 사고 유형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안전의식 고취와 정서함양을 돕기 위해 조성한 ‘어린이 체험관’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체험 교육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만나는 실내 체험장은 화재와 교통안전을 체험하는 ‘안전도시체험관’을 비롯해 방송국체험관, 전통농가체험장, 맘스·키즈 카페와 상상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천안시 어린이 체험관에는 지금 교통과 소방, 안전 사생대회에 입상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이런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는데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면서도 거짓이 없다고 하죠. 



아이들의 관점에서 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기도 하고 어른들이 볼 수 없는 면을 보는 것도 신기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있었는데요. 벌써 세월이 이렇게 지나갔나요. 이곳이 만들어진지도 10년 가까이 되었으니 많은 공연과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 개관한 이곳은 충청남도에서는 안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관으로 최초라고 합니다. 19억을 들여서 조성한 이 공간은 천안시의 어린이를 위한 곳입니다. 




이제 곧 2월부터 천안에서는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장수상회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는 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1월 26일과 27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천안 어린이체험관 운영은 토·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오후 5시 사전예약에 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 어린이 체험관(☏041-588-976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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