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지하철에 대한 것을 배워보는 월평역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2.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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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지하철을 이동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지하철이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대전 1호선 지하철 역중에 하나인 월평역에서는 지하철에 대한 시설이나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내용을 전시하고 있어서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그래서 월평역이 매우 가깝게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월평역의 지하철 타는 곳으로 내려가 봅니다. 월평역은 갈마역 다음의 역으로 서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역입니다. 


저도 필요할 때 지하철을 가끔 이용하는데요. 아직 1호선만 있어서 갈 수 있는 노선이 한계가 있지만 다른 노선과 연계되면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는 교통복지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만 65세이상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부모등은 복지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사건사고가 많이 생겨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하철도 폐쇄적인 곳이라서 안전장비가 생각외로 많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지하철 플랫폼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지하철이 어디까지 오는지 알 수 있게 정보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승강장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이런 모양의 비상 인터폰이 있습니다. 이 인터폰은 역무실과 긴급통화를 할 수 있는데요. 승강장의 화재나 환자 발생등의 문제가 발생시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지하철에서 대규모 화재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친 사건들이 있는데요. 그 후로 지하철 역사등에는 이렇게 화재용 긴급대피마스크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마른수건에다가 비상용수등을 뿌려서 임시로 벗어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에 이렇게 많은 비상물품등이 구비가 되어 있네요. 


이건 일반 사람들도 적지 않게 알고 있지만 평상시에 출입문 비상핸들을 사용할 수가 없으니 비상시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숙지하고 있는 것도 좋습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큰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여러가지 작은 징후가 있다는 말인데요. 안전은 계속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에 이런 안전장비가 있으니 평상시에는 지하철을 이용하시다가 비상시에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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