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점심시간에 짬내 돌아볼만한 공원과 기록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10.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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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모이는 곳이며 역사가 숨쉬는 곳, 나아가서는 미래가 보이는 곳이라는 대전기록관은 기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점심시간에 잠깐 들러보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들러봅니다. 



정부청사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이곳에 대전기록원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기록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가보시면 좋습니다. 


대전 소속의 조직의 아니라 행정안전부 산하의 조직으로 대전기록관은 밑의 지역의 기록들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작년에 한 번 와보았던 곳인데요. 꽤나 오랜시간 '기록,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11월까지 전시가 됩니다. 


기록사랑 백일장이 2018년 6월 16일에 열립니다. '기록'관련 주제로 행사 당일 공개가 되는데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를 해볼 수 있으며 시상내역은 대상 10명, 금상 5명, 은상 10명, 동상 20명, 특별상 66명에게 상이 부여되며 입상자는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는데요. 8월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1층의 전시실은 제외하고 서고, 상태검사실, 매체수록실, 기록정보열람실, 커뮤니티실, 기초수선실, 관장실, 기록관리교육실, 공개재분류실, 전자기록작업실등은 미리 예약하고 공무원과 함께 방문해야 가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부터 시대의 거울, 기록, 우리 일상과 기록등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되살아난 기록, 복원기술은 우리나라의 찬란한 기록문화 전통과 전자기록관리를 기반으로 세계 기록관리에서 국제적인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는 한국 기록관리의 우수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록원은 전국에 세개가 있는데요. 대전에 있는 것이 본원이고 서울기록관, 부산기록관 그리고 대통령 기록관이 세종시에 있죠. 


정부청사 주변으로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돌아다니는 회사원들이 가끔 눈에 띄입니다. 




기록원을 한 번 둘러보고 공원을 거니는 시간은 좋네요. 



정부청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공원은 숲의 공원으로 정부청사 주변으로 숲의 공원 A, B가 있고 들의 공원과 자연마당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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