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은 고추의 고장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청양 시외버스를 타면되는데요. 서울, 인천, 천안, 예산, 홍성, 대전, 공주, 부여, 은산, 보령, 화성, 광천등에서 오갈 수 있습니다. 청양의 대표시장인 청양시장은 황색선을 정해놓고 있는데요. 황색선을 벗어난 물건은 사지도 팔지도 말자며 기본을 지키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청양시장은 오래간만에 들어가보는 것 같습니다. 보고 좋은 무우 있으면 사보기로 합니다.
청양시장은 사방으로 뚫려 있는 곳입니다. 청양에서 유명한 청양구기자는 중국에서도 약재로 유명해서 많이 사용이 됩니다.
이렇게 캐노피가 쳐져 있는 곳은 청양시장에서 행사나 이벤트가 잇을때 활용되는 곳입니다. 평소에는 청양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주차공간으로 활용이 되는 곳입니다.
요즘에 참외가 제철이기도 하죠. 달달한 참외오 이곳의 청과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철 맞은 과일을 먹으면 몸은 건강해지고 로컬마켓은 사는 효과가 있습니다.
청양에서 유명한 구기자는 최근에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약재로만 쓰이던 구기자가 건강기능식품 및 차, 즙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쓰임새가 확대되면서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던 것 같습니다.
청양은 오미자도 유명한 듯 시장의 곳곳에서 오미자를 만나볼 수 있네요. 열매를 먹어보면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모두 섞여 있다 하여 오미자《조선왕조실록》에는 임금에게 오미자탕을 올린 기록이 여러 번 나오는데요. 오미자는 폐와 신장 보호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한방에서는 치료약과 보약 재료로 거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 무조림을 하기 위한 무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요즘에는 봄동이 제맛이긴 하죠. 봄동은 각종 해물탕을 먹을 때 넣어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야채들이 참 신선해 보입니다. 청양시장은 장날이 있지만 이렇게 상설시장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와도 좋습니다.
특히 청양의 매운고추를 넣어서 하면 얼큰한 맛이 괜찮습니다. 이번의 양념장재료인 간장 4, 참치 액 1, 맛술 3, 설탕 0.5, 물엿 1, 고춧가루 1, 다진 마늘 0.5, 다진 파 3 를 한데 넣고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무에 양념 맛이 잘 배어들고, 적당히 국물을 남게 조려졌으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0.5을 넣고 섞어주면 끝이 납니다. 청양에서 향토 농산물을 구매하기에 괜찮은 곳은 청양시장입니다.
청양정기시장 충남 청양군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78-7
장날: 2일,7일 / 전화: 041-940-2265 / 다음장날: 2017.03.22 (수) / 특산물: 표고,구기자
청양특화시장(고추, 구기자) 충남 청양군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288-1
장날: 2일,7일 / 전화: 041-943-5926 / 다음장날: 2017.03.22 (수) / 특산물: 고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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