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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는 참으로 특산물이 많네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7.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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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아름다운 해안가와 삼천포를 품고 있는 도시 사천시에는 다양한 농산물과 특산물도 재배되어 생산되고 있는데요. 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물품들은 사천몰에서 구입해 볼 수 있습니다. 사천시에는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도 따로 있습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이 어떤 것이 있을지 찾아볼까요. 



지난달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식품을 들고 나온 곳은 사천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사천시는 네개의 부스를 같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생키위는 좋아해서 많이 먹어본 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골든 키위를 말려서 놓은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과일은 말리면 오래보관할수도 있지만 그 영양가가 그대로 보존되어서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도 됩니다. 


사천시에서 생산된 생 과일키위도 구매해 갈 수 있는데요. 마지막날에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사천이 감으로도 참 유명한 곳이었군요. 감으로 만든 다양한 식품과 말랭이 식품과 감말랭이가 들어간 크런치도 참 맛나 보였습니다. 


보통 크런치라고 하면 땅콩이나 고소한 것을 뿌린 초콜릿을 연상하는데요. 감말랭이 크런치는 사천시의 특산물로 처음 만나보는 것 같습니다. 


다래 와인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토종다래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예부터 생과일로 이용했으며, 갈증해소, 해열,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토종다래의 뿌리는 소화불량과 구토, 관절통 치료에 사용했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시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와인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을 듯 합니다. 


사천의 맛있는 단감입니다. 직거래 박람회까지 오신 분은 저렴하게 구입해서 가실 수 있었습니다. 


이날 사천시는 특산물 박람회 참가업체로는 일진농원(키위), 성한농산(우리밀), 만점농원(감말랭이, 곶감), 사천녹미농원(기능성 쌀), 사천농원(매실원액, 장아찌), 토마토피아(토마토)가 참여를 했습니다. 


감말랭이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사천의 농특산물도 구매를 해봅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운행이 되는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타보지 못한 것 같은데요. 언제 내려가면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사천시의 케이블카도 홍보하고 우수한 사천특산물도 만나면 사천시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매실원액은 몸이 안좋을 때 물에 적당량을 풀어서 먹으면 맛이 좋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런 청국장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한끼를 먹어도 건강식으로 먹어보면 좋은 거죠. 


식혜를 만들때 필요한 엿질금은 사천의 특산물중 하나입니다. 




한식 된장의 진득한 맛이 연상됩니다. 집에서 만든 된장으로 된장국을 만들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 그만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의 사천의 특산물을 만나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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