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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주민의 복지가 있는 기성종합복지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11.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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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은 대전의 신탄진처럼 대전이면서 대전 같이 않은 공간이죠. 

서구의 장태산으로 여행가는 길 중간에 있는 흑석동은 흑석  유원지가 있어서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친화적인 공간 흑석동에는 기성종합복지관이 있는데요. 




복지라는 것이 쉬운 개념인 것 같지만 여러가지 측면으로 보면 조금 복합적인 개념입니다. 좋은 건강윤택한 생활안락한 환경 어우러져 행복 누릴 있는 상태가 복지입니다. 



흑석동 주민들을 위해 1층에서 3층 규모로 건립된 이곳 복지관은 흑석동 줌니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24일 기성종합복지관 개관이래 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맞는 맞춤형 사회교육과 체육, 문화 등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서구의 수영장은 대부분 모두 가본 것 같은데요.

이곳에도 수영장이 있었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2층에 올라오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도서열람실, 정보화교육실 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당의 공간이 큰 편입니다. 도심 외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운영 실적을 거두고 있는 곳입니다. 



도서열람실도 구경하기 위해 들어와 봤습니다.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선택한 책은 무엇일까요.

바로 오리지널스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른바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독창적인 사람들을 ‘오리지널스(originals)’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독창성은 고정불변의 기질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한계는 없다고 합니다. 태생적 오리지널도 없고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면 바로 책을 읽어보세요. 


흑석유원지가 있는 흑석동에는 복지관 뿐만이 아니라 조만간 ▲유원지 바닥 정비 ▲하천변 추락방지 안전난간 설치 ▲보안등 설치 ▲체육시설 설치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가 되어서 쾌적한 가족친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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