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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한국의 땅 독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10.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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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때도 맞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먼곳에 있는 독도를 만날 수 없을까요.

생각보다 독도는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음식으로도 만날수 있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앱에서도 독도가 있고 책자로도 독도이야기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외교를 대변하는 곳 외교부에서는 독도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담길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교부는 독도라는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정부 기본 입장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입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아픙로도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죽으로도 유명한 프랜차이즈 전문점에서는 3만 그릇 한정으로 독도메뉴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독도콩깍지고둥’을 풍성하게 넣어 부지깽이, 눈개승마, 미역취의 울릉도 3종나물을 함께 끓여낸 죽 메뉴 뿐만이 아니라 울릉도 나물로 지은 밥에 ‘독도꽃·참새우’와 오징어, 주꾸미, 바지락 등 싱싱한 해물과 무나물, 표고버섯 등 재료를 넣은 독도새우해물돌솥밥등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독도 한정 메뉴 2종 출시를 기념해 8월 20일까지 해당 메뉴를 먹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울릉도·독도 2박3일 체험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독도는 경상북도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경북도는 독도 홍보전략을 만드는데 다른 곳보다 적극적입니다.  국민이 독도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광고물은 ‘독도, 일본주장이 왜 허위인가!’라는 제목의 총 5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편별로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오는 연말 배포를 목표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논증을 담은 독도 영상홍보물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혹시 앱도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더니 관련 앱도 나와 있더군요. 역시 스마트폰 시대에 앱을 기반으로 독도를 알리는 것은 생각보다 효과적일 듯 합니다. 모두가 독도를 자주 가볼 수가 없고 자주 가도 독도의 환경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니까요.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 제작된 앱도 있습니다. 영어로 된 시작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독도는 한국 영토의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키 섬 북서쪽에 한국의 울릉도와 157.5km의 남동쪽으로 87.4km.



독도로는 (재)독도재단에서 발행하는 독도와 관련된 컨텐츠가 담긴 잡지입니다.

독도의 최신동향부터 독도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생생한 독도와 독도랑 기자단의 활동이야기등이 담긴 독도로는 독도를 잘 접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독도는 한국땅이지만 한국땅 같지 않은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워낙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언제 한 번 직접 가서 담아보고 싶네요. 



독도를 접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멀리 있지도 않습니다. 책으로도 볼 수 있고 독도와 관련된 행사를 참석해서 만나볼 수도 있지만 그냥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쉽게 독도를 알 수 있으니 언제든지 손안에 독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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