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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 교육과 문화가 있는 시립도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7.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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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중심지였던 원주는 원주향교를 비롯해, 칠봉서원·도천서원이 자리한 곳이다. 교육은 모든 시스템의 근간을 마련하는 기본을 키우게 되는 실력을 키우게 해준다. 원주에는 도서관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 중심이 되는 곳은 시립중앙도서관이다. 현재 도서관이 자리한 곳은 2012년 중앙도서관 신축 공사로 만들어진 건물이며 원래의 도서관은 1969년에 개관하였다. 



특히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요인문학 강의는 원주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이번달인 6월 강좌는 ‘미래사회 변화와 메가트렌드 읽기’라는 주제로 현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사무총장이며, 세계기후변화상황실 한국대표 박세훈 강사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시설이 모두 깨끗하고 깔끔하다. 도서관은 공부도 할 수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지만 다양한 강좌를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좋다. 




6월 7일(수) 오후 7시 미래예측과 메가트렌드 워칭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나의 미래일자리, 미래생명자원 등의 세부주제로 3회에 걸쳐 강연하며 마지막 주 수요일 6월 28일(수)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음악과 역임교수인 이찬구 교수가‘오페라 마술피리 감상 및 독일 오페라 탐구’를 주제로 오페라 이야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데려가는 곳에서 가장 좋은 곳은 도서관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미래사회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미래사회가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년부터 도서관에서 빌릴수 있는 책의 대출권수는 2배로 확대되어 언제라도 더 많이 빌려볼 수 있다. 











전국에 있는 많은 도서관을 돌아다녀봤지만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정도의 시설이나 양서를 보유한 곳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지난달부터 원주시립도서관은 방문대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출 택배 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다자녀, 장애인, 다문화가족으로 도서관 등록회원으로  대출 한계는 3~10권까지며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북스타트, 책이랑 놀자, 수요인문학, 다독다독 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모색하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미래를 꿈꿔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정보서비스계(033-737-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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