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행복하게 살 권리, 아동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8. 6. 18. 06:30
728x90
반응형

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 가지는 기본적 권리이지만 성인에 비해 아동들은 기본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힘이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보통은 부모들이 보호하고 양육하면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누리지만 부모가 없거나 제대로 된 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그 권리를 제대로 누리기 어렵다. 




전세계에는 노동과 영양실조, 교육을 못 받는 등 고통 받는 어린이의 수가 적지 않다. 열악한 국가들에 비해 한국의 사정이 양호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사회의 곳곳에는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1952년에 설립된 대전 서구의 구세군대전혜생원은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에서 소외 받고 자칫 고통 받을 수 있는 아동들을 감싸주고 보살펴주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교육기회와 체험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굴해주고 있다. 구세군 대전혜생원은 0세부터 18세 사이의 아동이 입소대상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가출 아동, 기초생활수급자의 가정으로 보호가 어려운 아동에게 입소자격이 부여가 된다. 사회에서 소외되어 태어나면서 누려야 하는 천부인권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대전혜생원 같은 아동양육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나 후원이 필요하다. 대전혜생원은 2003년 문화재청, 2012년 무역협회와 자매결연을 맺는등 사회의 소외계층이 행복하게 살 권리를 누릴 수 있게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의회등이 일시적 후원이나 명절등에 위문품을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것도 사실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명절이나 연말에 하는 일회성 행사보다는 연중 꾸준한 관심이나 애정을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365일 꾸준한 관심을 통해 인권을 보장 받고 기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롯데마트 서대전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세군대전혜생원에 꾸준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롯데마트 서대전점은 매월 1회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것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테마를 정하여 미술활동, 체육활동, 체험활동 등 여러 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보육시설은 보육이나 상담, 안전, 정서안정등의 기본적인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구세군대전혜생 배태성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롯데마트 자원봉사팀이 올 때마다 설레여하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달 필요한 물품후원과 아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시는 롯데마트 서대전점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도 저희 아이들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전했다. 






유엔은 1990년에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발효하고 전세계의 아동들이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 받으며 행복하게 살 권리를 누리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 한국은 1991년에 이 협약을 비준하였다. 아동권리협약 제12조에서는 ‘아동은 본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문제에 있어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시할 수 있으며 아동의 견해는 나이와 성숙 정도에 따라 정당한 비중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나아가 미래에 중요한 자원으로 거듭날 아이들을 위한 롯데마트 서대전점 직원들의 착한 손길이 반갑다.


구세군대전혜생원 : 대전 서구 오량4길 61

TEL 042 582 02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