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도서관은 디지털 시대에도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경상북도립 고령공공도서관은 고령군내에 있는데요. 현재 주부독서회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단위 규모의 도서관처럼 외진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령공공도서관은 주택가 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샘터라는 말이 기분이 좋게 들립니다. 뒤에는 고령의 풍광을 상징하는 듯한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전국의 공공도서관이나 지하철역, 기차역에는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의 독립운동가는 민족대표 33인중 한 명이었던 권병덕입니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던 권병덕은 일제강점기에 많은 활동을 했던 사람입니다.
또 한 명의 인물을 소개하는데요. 월암리의 꺼지지 않은 빛이 되었다는 김형우입니다.
요즘 도서관에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책소독기와 반납기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지는 않지만 비교적 최근 도서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문을 두드려 보세요./
신간도서를 유심히 쳐다보는 사람들입니다.
요즘 책값이 조금 비싸졌다고 하는데 이곳에 오면 신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에서 진행이 되니 관심있으신 분은 빠지지 말고 신청해보세요.
도서관을 말해봐부터 책 플러스 행복, 사월에 권하는 책, 그림책 원화 전시회, 책사랑 나눔전등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쉬운 상식도 2층으로 올라가는 벽에서 만나볼 수 있네요.
위에는 디지털 자료실도 있고 바쁘신 분들은 이곳에서 PC를 이용하여 간단한 작업도 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PC에는 네트워크 프린터가 연결되어 있어서 프린트 할수도 있답니다.
이루고 싶은 꿈들은 도서관에서 꿀 수도 있고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꿈이 아니더라도 마음의 양식을 채우기 위한 공간으로 고령 공공도서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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