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고령을 변화시킬 동고령 산업단지 조성사업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7. 7. 06:30
728x90
반응형

고령의 동쪽인 성산면 박곡리/무계리 일원으로 가면 현재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018년 말까지 조성되는 이 사업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있습니다. \




이곳이 만들어지면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지역의 인구 유입과 고용증대로 삶의 질은 향상됩니다. 즉 고령이 조금씩 변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겠죠. 



아직은 한참 공사중이라서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해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20년쯤 되면 많이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지가 꽤나 넓은 편인데요. 이곳 도로도 추후에 확장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산업시설이 이곳에 들어오면 주변 산업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야 되니까요. 




산업단지가 있는 바로 앞에는 밭이 있는데요. 이곳은 대상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끝으로 걸어가서 산업단지를 바라봅니다. 

단지조성 면적은 무려 75만 평방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위쪽으로 올라오면 낙동강이 흐르는 옆으로 자전거 도로와 트래킹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자전거를 타고 저 끝까지 가보고 싶네요. 

저 끝으로 계속 가면 대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고령을 멋진 풍광을 바라볼 수도 있고 수량도 충분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이곳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이겠죠. 



이제 5년이면 고령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겠네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사람이 유입되고 돈이 흐르면서 도시를 조금씩 바꾸게 되니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