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대전의 관문으로 자리하는 정부청사역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5.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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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이나 역을 보면 동부터미널, 유성터미널, 대전역, 서대전역인데요. 해당 역사나 터미널이 있는 곳은 대전의 도심과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인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전역의KTX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정부청사의 옆 터미널을 많이 애용합니다. 편하니까요. 



시청역은 대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그런 지하철 역이라면 정부청사 역은 외지인이나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지하철 역으로 자리매김할 듯 합니다. 정부청사 역 주변에는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터미널이 두 곳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부청사역에는 그래서 그런지 캐리터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만나지만 대전에서 다른 곳으로 가려는 사람들도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공항이나 터미널을 이용하는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이곳을 지나가야 역사로 근접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외 시외버스를 탈 수 있는 안내 표시도 있씁니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정류소와 정류장이 따로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이용해본 적이 있는 정류소입니다. 주로 인천공항을 가려는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날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약해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 표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주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에 운행되는 고속버스가 둔산(청사) 정류장을 지나쳐 갑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도심을 거쳐가기 위해서는 정부청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정부쳑사역은 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전의 이곳 저곳으로 나르기 위한 관문으로 서서히 그 이미지가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지금은 정식 터미널 건물들이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결국 언젠가는 정부청사역등과 연계한 새로운 터미널이 만들어질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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