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도심속 허파가 있는 공간의 탄방역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5. 17. 06:30
728x90
반응형

녹색지대는 옛날 유명했던 남자듀엣이었는데요. 

좋은 노래를 들려주었던 추억의 가수였습니다. 그런데 도심에서는 지자체에서 의도적으로 조성해놓은 녹색지대가 있씁니다. 녹색지대라는 것은 공원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도심속에서 질 좋은 공기를 만들기 위한 그런 허파 역할도 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탄방역은 대전도심의 축을 이루는 보라매공원이 시작되는 공간에 있는 지하철 역으로 도심속의 허파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탄방역에서 내리지마자 보라매공원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하철 역에서 바로 녹지공간과 만나는 곳은 생각만큼 많지는 앟습니다. 


대전의 지하철 역은 대부분 깊숙한 곳에 있어서 적지 않은 운동량을 소화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까페도 탄방역에서 만날 수 있구요. 

아침 샌드위치와 커피를 합쳐 만든 모닝 메뉴를 단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는 소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공간이기데 적지 않은 포스터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저는 곧 개봉할 그레이트월이라는 영화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시사회를 한다는 더큐어도 조금 눈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대전 서구의 보라매공원은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평소에는 시민들의 운동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건강을 위한 운동시설로서의 역할도 합니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저는 이곳을 걷는것이 무척 상쾌하더라구요. 



운동시설도 한 번 이용해보고 싶었지만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그 마음만큼은 조금은 뒤로 하기로 했습니다. 



대전 서구에 자리한 탄방역의 컨셉은 보라매공원과 연결된 힐링 트레킹길로 자리매김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인데요. 주변에 주거지역이 많지는 않지만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