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부자와 힐링을 꿈꾸는 사람에게, 부자의 그림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9.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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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라는 단어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사람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고 그 평가기준도 다르다. 언론에서 부자라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있어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통계를 내지만 그 기준 역시 주관에 가깝다. 


운과 부를 불러 모으는 안티스트레스 타로 컬러링이 된다는 부자 그림이라는 그림책은 독특해 보인다. 

책에서 권하는 대로 현재 나의 숫자를 찾아보았더니 묘하게 일치했다. 그래서 점과 운을 쉽게 지나쳐버리기 힘든 이유인 듯하다. 


필자의 숫자는 6으로 The Angel.. 휴식이다.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 헨리 포드


은하수는 헤라가 헤라클레스에게 

우유를 먹이다 쏟아지는 바람에 만들어졌다.

그 은하수가 구름 위에서 곤히 잠든 아기 천사를 향해 흐른다.

당신의 지친 몸과 영혼에도 오늘 밤 '은하수 샤워'가 필요하다.

천사 카드가 지친 마음을 깃털처럼 가볍게 해줄 것이다.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타로카드는 총 78장으로 22장의 메이저카드와 40장의 마이너카드, 16장의 긍정 카드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카드마다 특색이 있는데 그 카드에 맞는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오라소마 색채 요법에 따르면 빨간색,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마다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귀족의 색이라는 보라색은 한 차원 높은 사고를 하고 만들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준다고 한다. 머리로는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을 때 효과적이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전문가나 책이 아니라 내 직관을 믿는다." - 에이 브라 햄 링컨

"나는 누구와도 같지가 않다." - 가브리엘 샤넬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 없다." - 간디

"만나면 반드시 헤어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 정한 운명이다." - 석가모니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중세이다." - 아인슈타인


각 페이지마다 유명인들이 남긴 어록들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와 닿은 것은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이다. 사람들은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한다. 


삶이 길어지면서 이제 한 가지 직업을 가지고 사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직장의 안전성은 더없이 불안해졌지만 사람들은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운에 기대고 복권을 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극적으로 어쩔 수 없을 때까지 버티는 사람도 있다. 변하고 적응할 수밖에 없다면 빨리 문제에 직면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색을 칠하는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어떤 타로카드부터 먼저 칠할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을 먼저 칠하면 되니까. 


"그곳을 빠져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곳을 거쳐 가는 것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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