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앙시장 젊은피를 수혈하다.

최근에 대부분의 전통시장들이 활력을 가지고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젊은피를 수혈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보령 문화의 전당을 찾았다가 청년상인 오디션이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이 동해서 보령중앙시장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담당자 전화번호를 받고 나서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보령중앙시장은 2007년에 중앙시장으로 등록을 하고 나서 현재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상태입니다. 보령중앙시장에서는 전통시장 가는날 행사를 비롯하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상인대학도 운영하고있습니다. 

담당자를 만나러 보령 중앙시장으로 움직였습니다. 보령 중앙시장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2동 331-7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이곳에서 공연도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조금 있더니 이날은 조금 한산하네요. 

못보던 키오스크가 하나 생겼는데요. 이것은 소상공인협회등에서 설치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서 나름 혜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청년상인 오디션은 보령중앙시장에 창의적이로 열정 넘치는 청춘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집기간은 2016년 4월 18일부터5월 13일까지입니다. 먹거리 5팀과 수공예팀 2팀을 모집한다고 하네요. 이동식 매대 무료임대 및 교육과 판매공간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키오스크를 조작하는 젊은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참 셀카를 찍어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재미있을때죠. 

역시 포즈가 남다르네요. 망가지는 사진도 아무렇지 않게 찍네요. 

보령중앙시장 안쪽에는 로컬푸드도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이 있습니다. 

상가연합회가 있는 건물에는 보령중앙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장안내도가 있습니다. 

이 건물에는 보령중앙시장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보령중앙시장 고객만족센터, 보령중앙시장 상인교육장까지 있습니다. 

문화관광형사업단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설명을 들어보았습니다. 올해 처음 하는 청년상인 오디션을 보령 중앙시장을 젋게 만들고 활력있게 만들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분은 고태훈 사업단장에게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