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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을때 부르는 생활심부름서비스 띵동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6.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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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서비스는 수십년간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메이저라고 부를만한 서비스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틈새시장인 것은 맞은데 아직까지 무르익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띵동이라고 하는 서비스는 초인종을 누르는듯한 의성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맞벌이어서 바쁘던가 1인가구여서 필요했던 서비스는 있었습니다. 어떤 것을 대행해준다는 것일까요?

 

 

 

대부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었던 일들입니다.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그냥 참을때가 많았죠. 저 여러가지 사례를 보니 KBS 개그콘서트의 '말해 Yes or no'가 생각나네요.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것을 모토로 했던 것 같습니다.

 

간만에 먹고 싶은 맛집 음식이 있어..그런데 비도 오고 거기까지 갈 엄두가 안나서 못먹었을때가 있으면 Yes 없으면 No

결혼한 사람들 임신한 아내가 멀리 있는 맛집을 굳이 먹고 싶다고 할때..가기 싫어 죽겠지만 어쩔 수 없이 나와서 문닫았다고 할때 있으면 Yes 없으면 No

 

등등..

 

 

대부분의 살면서 한 번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서비스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장보기대행에서 비싼 물품 구매나 민원서류대행은 신뢰가 확보될 필요성은 있겠네요.

분명히 좋은 의도로 출발하였다고 하더라도 돈이 중간에 얽히면 문제가 발생할때가 적지 않습니다. 은행가는것이나 중요한 문서 배달은 책임여부가 관건일 수 있거든요.

 

 

저도 맛집 블로그를 하다보니 가끔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것이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맛집은 배달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때는 조금 곤란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위와 같은데 1,000원부터 홈케어를 포함하면 가격대가 50,000대까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방전을 다른 사람이 받아서 약을 받는 것은 의료법에 위반되지는 않나 궁금하네요.

 

지금은 전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맵을 기반으로 한 앱이 나오던가 VR연동이 되는것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분명히 있는 틈새시장중 여러가지를 합쳐서 심부름 종합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띵동이라는 서비스는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편의를 제공할 것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네요.

 

조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면 띵동이라는 서비스에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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