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어린이집 문제는 자본주의에 물든 사람에 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2.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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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문제가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내가 아는 지인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린이를 사랑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단지 돈으로만 보고 있는것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운영할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한적이 있었다. 기업을 대표하는 사장의 마인드가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는데 돈만을 밝히는 원장 아래 있는 보육교사가 제대로된 생각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을까?

 

원장의 생각이 바로 세워지지 않았는데 그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 돈만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에 맡겨진 아이들이 행복할수 있을까.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제대로 표현하기 힘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비즈니스 측면으로 보면 금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수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서 자격제도를 운영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돈을 버는 대상으로 아이를 보육하는 업을 선택하면 안된다는 사회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우선 어린이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꼼수로 돈을 벌려는 원장에게 가혹할정도의 징벌제도가 확립되어야 한다. 그다음에 보육교사에 대한 교육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질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어린이집을 권리금을 주고 사고파는 이사회는 자본주의의 논리가 아니라 썩은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에 의해 돈을 버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거짓이나 누구를 속이면서 부당한 대우를 해가면서 돈을 버는것은 철저하게 배제되어야 한다.

 

요즘은 이 사회가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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