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rk3의 후속 시리즈 5DS or 5DSR

풀프레임 바디에서 어떤 DSLR회사도 넘버지 못할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가 바로 5D이다.

5D 부터 시작하여 Mark2, Mark3까지 전문가부터 시작하여 나같은 블로거까지 그 매력에 헤어나오기가 힘든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슬슬 후속 모델이 나올때가 되어서 Mark4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올지 알았더니..색다른 이름을 가지고 2015년 6월에 등장하기로 한 모양이다.

 

아이폰 시리즈처럼 기본모델에 S혹은 R을 붙였다.

즉 기존 5D Mark3 모델에서 그자디 큰 외형변화 없이 성능이 좋아졌다는 느낌의 S를 붙여 버렸다.

 

5DS와 5DSR의 기본 사양은 아래와 같다. 

 

약 5,06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 탑재

Dual DIGIC 6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

61-point 고정밀 레티큘러AF

미러 진동 제어시스템 지원

타임랩스 기능 지원

 

 

 

5DS는 듀얼 센서를 장착했고 초당 5프레임정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전 모델에 비해 두배가 넘는 화소를 자랑한다.

61포인트 레티큘러 AF 시스템은 동일하고 EOS 시리즈에서 최초로 타입랩스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미러 쇼크로 인해 카메라 흔들림을 줄이기 위한 미러 락업 기능이나 화면 비교재생같은것은 탐나는 기능중 하나다.

거의 동일해보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5DS와 5DSR은 차이점이 있다.

바로 선명한 세부 묘사를 위해 위색과 무아레를 감소시키는 로우패스 필터기능이 억제되었다.

가격차이(30만원에서 40만원 사이라는)는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마치 애플에서 개발한 느낌이 드는 DSLR모델이다. 디자인을 제외하고 네이밍에서는...

 

그리고 엄청난 화소수이긴 한데 일부에서는 뻥튀기 센서라는 말도 흘러나오지만 찍은 예제들을 보면 머 그런 염려는 안해도 될듯 하다.

 

출시 예정가격은 한국돈으로 460만원 ~ 500만원정도이니..또 한번 지름신이 오실분들이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