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중국의 비즈니스를 해본 경험이 있다. SKT의 자회사인 UniSK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성과를 보지 못한 기억이 난다. 중국천재가 된 홍대리는 마치 소설처럼 쉽게쉽게 읽히는 책이다. 주인공인 홍규태를 중심으로 그를 도와주는 장진중, 리리, 딩관제와 그 회사와 비즈니스하는 회사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까운 나라이고 과거에는 사대를 했으며 많은 문화와 문물을 받아온 나라이지만 국민성이나 국가 시스템은 한국과 상당히 다른점이 많은 나라가 중국이다. 중국의 인구만 생각해서 들어갔다가 실패한 기업인이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적어도 중국현지화 전략이 있는 회사라던가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 있다면 입문서로 괜찮은 책이 중국천재가 된 홍대리 1,2권이다.
책 두권을 읽어보고 인상깊었던 혹은 요약을 하라면 아래와 같다.
1. 회식
한 종류 음식만 먹는걸 상당히 싫어한다. 다양한 종류를푸짐하게 돌아가면서 나와야 하며 좌식은 싫어하고 의자에 앉아서 먹는걸 좋아하는 것이 중국사람이다.
2. 1위직업은 공무원
우리가 생각하는 직업의 안전성 이런게 아니라 뒷돈을 많이 받아서..
3. 돈있어도 자동차사기 힘든 나라
외국인은 당연히 힘들고 같은 나라사람이라도 번호판 쿼터제가 있어서 번호판을 받기가 쉽지 않은 나라가 중국이다.
4. 직원들 생각이 평범하지 않음
기분나쁜일 있으면 안 참고 바로 그만둬버리며 돈을 무지하게 밝히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수도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한가지 더 사람들 있는데에서 밑에 있는 직원을 머라하면 타격이 크다 실제로 자살하는 사람도 나온다.
5. 영어보다는 중국어
짦은 영어로 대화를 하려해도..영어 못하는 중국사람이 훨씬 많고 중국어로 비즈니스하는걸 좋아한다. 그런거 보면 프랑스 사람들과 기질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자국언어에 대한 자존감이 큰 나라
6. 모든 직급의 공무원에게 꽌시를
머 한국말로 하면 뇌물인데 중국의 고위공무원하고 친해졌다고 해도 자잘한 일 하려면 하위직 공무원에게도 꽌시를 주는것이 좋다. 위에서 찍어누르는 문화가 중국은 거의 없으니..일에 따라서 적당하게 관리해야 한다.
7. 정확한 의사표현
머 생각해볼께..금방 도착해 이런거 따위 중국에서 안 먹힌다.
일을 맡기려면 하나하나 세세히..약속을 하려면 분단위까지 철저하게 해야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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