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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태권도 종합 정보센터 태권도원 오픈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5.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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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백운산자락에 총 면적이 231만㎡로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지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에 2천47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고 한다. 4천500석 규모의 태권도 전용 T1경기장을 비롯해 400여명을 수용하는 실내공연장, 1천40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태권도 연수원,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전문 박물관, 수련·연구소, 체험관, 운영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태권도는 예(禮)서 시작해서 예(禮)로 끝난다. 싸움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것, 그것이 바로 무예요 태권도다. 태권도의 발짓은 사랑, 배려, 관용의 신호라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하고도 관련이 깊은 태권도는 체육을 주관하는 정부조직이 관리하고 있다. 덕유산자락의 무주구천동 계곡(나제통문·羅濟通門∼덕유산향적봉 25km)은 ‘9000명의 스님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곳'에서 태권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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