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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의 역사문화관 탐방하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5.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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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가면 작년에 완공된 백제문화단지가 있다. 1994년에서 2013년까지 무려 20년간에 걸쳐서 만들어진 곳이다. 실제로 가보면 노력은 참 많이 했다라는 생각이 들만한 곳이였다. 무려 3,276평방미터에 조성된 이곳은 다양한 시설이 위치하고 있고 역사, 휴양, 쇼핑, 체험등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부여에서 가면 이곳에서 좌회전하면 되고 공주쪽에서 오면 이곳에서 우회전 하면 진입이 가능하다. 

이곳의 민자유치는 숙박시설, 테마파크, 테마아울렛, 체육시설등이 있다. 



이곳이 바로 백제역사문화관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백제 역사와 문화의 전반에 대한 자료수집, 보존, 연구,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백제사를 다루면서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문화재를 이곳에 모아 놓았다.



1층에는 건립기념관, 1,2전시실과 백제체험관, 뮤지엄샵등이 위치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 강당도 있어서 교육시설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백제시대의 갑옷이라고 한다.

세련된 느낌인데 어딘지 모르게 일본 무사들의 갑옷과 닮아 있다. 





백제인들의 건축기술을 엿볼 수 있다. 











역사책에서 보던 바로 그 칠지도이다. 백제 왕이 왜왕에게 하사한 철제 칼로 일본 나라 현 텐리시에 있는 이소노가미 신궁에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딱 보기에도 도의 목적보다는 의례용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상징적인 물건으로 실제 살상같은 것보다는 일본 고대사의 한 아이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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