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충청도 여행지 문의 문화재단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4.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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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라는 곳의 문화재단지는 대전과 청주와 맞닿은 곳에 위치한 문화재단지이다.

대전 지근거리에서 이정도로 잘 꾸며놓은곳은 거의 없다고 말할정도로 이곳은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은편이고 가족 혹은 연인(?)과 갈만한 곳이긴 하지만 천천히 한두시간쯤 걸어봐도 괜찮다.

 

 

 

오르막으로 올라가는 구간 그리 힘들지는 않다.

마치 운동하듯이 열심이 올라가지 않아도 좋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적지 않게 방문하고 있다. 이 곳 근처에 살면서도 왜 이곳을 한번도 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지자체에서 투자해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하게 현대와 과거의 모습을 믹싱해놓았다.

머 역사학자가 보기에는..영 아니겠지만 말이다.

 

 

너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

하단과 상단의 건축물의 형태가 조화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보기에는 괜찮을수도..

 

 

한 여름에는 저 오두막에 앉아서 한 여름의 낭만을 즐겨보고 싶다.

 

 

갑자기 현대식 조형물이 이곳에 자리하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과거와 미래의 조화라고 생각한듯 하다.

 

 

애국지사 일곱분의 상..일곱분을 어떤 기준으로 뽑았는지 살짝 궁금해졌다. ㅎㅎㅎ

 

 

아까 보았던그 건물로 들어가면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청호 미술관..이름이 낮이 익다. 작년에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미술관을 언급한적이 있으니 말이다.

 

 

 

 

미술관을 떠나서 주변의 다양한 건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면적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이곳이 무엇인가..궁금해서 어머니와 같이 올라가 봤는데 별것 없다.

 

 

 

 

너무 냉정하게 말한 것 같지만 이곳은 괜찮은 여행지로 꼽을 수 있다.

사람들의 수요가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 그렇지 이곳은 나름 잘 관리되고 있는편으로 대단한 역사의 흔적을 느끼는 정도는 아지만 가족여행으로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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