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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나선 닭, 오리고기 소비가 삼계탕집에 힘이 되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2.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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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풍전 삼계탕이라는 곳이 나름 대중적인 인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AI의 파문은 상당히 큰 규모의 삼계탕집마저 소비의 축소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몸이 허한것 같아서 찾아가본 삼계탕집인데 AI의 여파를 바로 느낄수 있을정도입니다.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서 좋긴 합니다.

차를 아주 여유롭게 대놓고 들어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 14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소비가 크게 줄어든 닭·오리고기 홍보를 위해 42개 정부 부·처·청 대변인들, 출입기자단들과 함께 ‘닭, 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정부 부처 대변인들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회원,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계육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http://www.mcst.go.kr/web/s_notice/news/newsView.jsp?pSeq=2785 



저녁 6시 30분이 넘은 시각인데 손님이 하나도 없더군요.

여유롭게 삼계탕 한 그릇의 포장을 주문해 봤습니다. 

이곳의 삼계탕 한그릇 가격은 11,000원입니다. 

대전의 삼계탕집의 가격은 저렴한곳은 9,000원에서 비싼곳은 13,000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여름에 대박이 나는 삼계탕집이지만 비수기에는 보통 닭 볶음탕등으로 그 간극을 매우려고 하죠.

포장해온 삼계탕으로 잘 담아봅니다. 겨울에도 가끔 생각날때가 있었는데 별생각없이 찾는 삼계탕집에서 한국사람들의 몸조심 트랜드를 명확히 확인했네요.

 

한국요리중 하나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등의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든다는 그 삼계탕..요즘은 전복도 넣고 녹두도 넣고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질병의 여파를 못벗어 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까지도 나서서 소비를 촉진하고 있는 닭, 오리의 2월 현주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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