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8.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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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라는 곳은 지난주에 이어 오늘이 마지막으로 포스팅은 끝이다. 국내 유일의대통령 휴양시설이었던 이곳..대통령 한명을 위한 공간 청남대



이곳은 대통령이 회의하던 공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면서 과거 최고권력자의 흔적을 느껴보고 떠나갔다. 

청남대 본관을 우회해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25미터 레인의 수영장이 있다. 깊이도 상당한 편이라서 수영할만 했을듯 하다. 

지역회관의 수영장크기는 족히 되보인다. 이곳 수영장을 잘 활용해도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뒤쪽에 가면 정원과 분수대..넓직한 공간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ㅋㅋ..이곳이 전두환 대통령길이라고 이름을 붙인곳이다. 1.5km정도로 30분이면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는데는 별다른 무리는 없다. 오히려 돌아다니면서 대청호를 잘 볼수 있어서 좋다. 



이곳은 양어장인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양어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이용이 된곳이다. 바다잉어, 붕어, 향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있다. 

대통령이 휴식을 하며 물고기 먹이를 주고 노는 모습을 관람하였던 의자가 있다.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물고기들

국민의 정부초기에 산소공급을 위해 3개의 분수를 설치하였다. 

연녹색의 꽃이 젊음을 느끼게 한다. 


이곳 마타세콰이어 숲은 수질정화를 위해 숲으로 물을 끌어 올려 돌미나리, 고랭이 등으로 자연정화를 시킨다. 


이곳은 대통령이 이용하던 골프장이며 9홀 코스로 그린은 5개이며, 10개의 티박스가 있다. 5.6공시절에 많이 이용하였고 문민/국민의 정부때는 산책코스로 이용하였다고 한다. 골프장 주변에는 40년 된 낙우성 50그루를 비롯하여 단풍나무, 소나무, 영산홍등 조경수가 자리잡고 있다. 

걷다보면 이곳에서 낙시했으면 하는 장소가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지곳은 머하는곳일까?라는 물음표를 머리속에 그리며 걸어서 지나간다. 

이곳은 걷기에 가장 좋은곳으로 김영삼 대통령길이라고 한다. 가다보면 일상생활을 하는 대통령들의 동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대통령광장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행운의 샘이다. 행운이라고 붙여져서 그런지 동전이 잔뜩 떨어져 있다. 

마치 TV의 드라마에서나 볼만한 광경을 연출할 수 있다. 

이곳을 바로 대통령 광장으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모습을 기리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까지 동상이 이곳에 놓여져 있다. 

 

실물크기로 만든것 같다. 국민 대부분의 지지와 신뢰성있는 지도자가 지금까지 안나왔다는 사실이 지금까지 한국의 아쉬운 현실 ㅎ

 

 

 

군사정권때는 이곳을 공수여단이 지켰다 그래서 저런 벙커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벙커안을 들어가보면 을씨년스러운 콘크리트가 나를 맞이한다. 전두환때는 이곳을 공략하는것은 무척이나 힘들듯 보인다. 물로 둘러싸여 있고 요지마다 이렇게 콘크리트 벙커가 있다.

 

 

 

 

 

스토리텔링 창업 (지민식객)
스토리텔링 창업
최홍대,이선미 공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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