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남대는 전두환의 작품이다. 역대 수많은 대통령이 있어왔지만 국민들에게 공통적으로 존경받는 대통령이 거의 없다는것이 아쉽다. 국회의원도 그렇지만 대통령은 전국민 혹은 대한민국의 이득을 위해 뛰어야 하지만 보은인사부터 시작하여 지역발전의 치우쳐졌다.
전두환 역시 경남의 합천 일부사람들과 대구 경북 시민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이다. 비자금을 숨겼든 얼마든 해먹던지 간에그들에게 이득이 되면 위대한것이고 이득이 되지 않으면 그들의 대통령이 아니다.
이제는 바래진 대통령들의 사진만큼이나 여러명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공식임명되었다.
다양한 국가에서 받아온 선물들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다지 값나가는것은 판단하기 힘들지만 해당국가의 수반이 주었다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전세계의 다양한 물품들이 이곳에 모여 있다.
순은으로 만들어진..접시인가? 자세히 보니 100% 순은이 맞다.
토테미즘이 깃들어 있는것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넘어온것들이 많다.
악어를 잡아서 요리를 하려고 가는것일까? 머 모 방송에서는 이구아나도 잘 구워먹으니 악어고기도 맛날듯 하다.
순금보다는 순은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훨씬 많다. ㅎㅎ..순은이라도 저정도의 규모에 희소가치가 있다면 가격이 상당할수 있을듯
흔히 말하는 예복을 입을때 차는 검이다.
자 이곳을 빠져 나와서 다른곳을 보려고 이동중이다.
청남대 개방 기념탑으로 청원군 문의면 주민 수와 같은 5,800여개의 돌로 쌓았으며 문의면 32개 마을 이름이 새겨져 있다.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충청북도 도지사와 제막하였다고 한다.
어머니도 열심이 이곳저곳의 꽃들의 사진을 찍고 있다.
이곳이 청남대 본관으로 가는 길이다. 지상2층, 지하1층의 규모로 1층은 회의실, 접견실, 식당, 손님실이 있고 2층은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침실, 서재, 거실, 식당, 가족실, 한실등이 위치해 있다.
봄 나들이라고 되어 있는 기획 전시실이다.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흩날리는 꽃향기처럼 생명이 탄생하는 장면은 볼만하다. 따뜻한 색감의 꽃처럼 2013년의 분위기는 좋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2/3쯤이 지나가는 지금 그다지 그다지 분위기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단언컨대 청남대는 전두환이 만들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오픈한 곳으로 볼만한 공원을 만들었다는 의미에서는 축복이다.
'여행을 떠나요(1000) > 한국여행(충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0) | 2013.08.27 |
---|---|
수락계곡에서 1박2일 야영 복불복 (0) | 2013.08.22 |
노무현 전대통령의 선물 '청남대' (0) | 2013.08.14 |
올여름을 불태울 만한 휴가지 천내리 (0) | 2013.08.13 |
대전/충남의 인기 피서지 수락계곡 (0) | 201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