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강원)

오랜지 팬션, 오랜친구들과 어울릴만한 팬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6.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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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지 팬션이라는 곳은 친한 지인들과 갈만한 곳으로 웰리힐리 파크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한참 피크일때는 웰리힐리에서 숙박을 잡는것도 조금 힘들지만 가격역시 만만치 않아서 주변의 팬션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다.

 

 

눈내린 겨울날 팬션여행을 하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시설은 그리 현대적이지 않지만 산속에 들어가 있어서 나름 운치가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이런 다락방이다. 왠지..성인이 되어서도 다락방이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지민이 역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해보고 있다.

이곳에서 만원만 내면 딱 먹을만한 시설과 숯은 대여해주는데 이걸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엄청나게 사온 강원도 횡성의 소고기로 먹음직스러울뿐더러 맛도 괜찮다.

상추도 긴급히 공수한것으로 잘 씻어서 셋팅을 해놓았다.

육색이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것이 구워먹으면 맛날듯..ㅎㅎ

이곳에서 직접담은 김치라고 제공해주었는데 아삭아삭삭은것이 고기의 맛을 더욱더 살려주는 역할을 해준다.

 

 

 

옆팀에서 제공해준 고구마도 맛난다. ㅎㅎ..

 

어딜 놀러가서 먹어보는 고기와 친한 지인들과의 추억 역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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