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하는것은 어렵지 않은일이지만 어찌보면 쉽지도 않은일같습니다. 안전운전은 보통 운전공간부터 시작하여 안전을 어떻게 확보하고 제동과 차량흐름을 파악하는데 그 핵심이 있습니다.
1. 운전할때 기본을 지켜요
특히 아주머니들은 핸들에 너무 바싹 운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추돌사고를 당하면 충격이 핸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띠는 꼭 매긴 하되 아랫배가 아니라 골반뼈에 거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마 에어백이 있다고 해서 안전띠를 안매시는 분은 없겠죠?
운전할때 보면 대형 버스나 덤프트럭같은 차량에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름값의 절약과 안전하다는 착각이 들기 때문인지 그런경우가 많긴 한데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무척 위험합니다. 게다가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서행도 권합니다.
브레이킹은 특히나 구배가 심한 산악도로에서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엔진브레이크를 써서 브레이킹을 하는것이 풋 브레이크만해서 감속하는것보다는 좋습니다. 요즘 대부분 오토차량인데 오토차량도 3단 혹은 2단에 걸쳐놓고 급제동시에는 한번에 쎄게 밟는것보다 여러번 나누어 밟는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는 정말 중요해요
좌측은 고속도로 차량고장 교통사고 현황인데 타이어 파손이 가장 크고 차량고장 사고의 사장자 역시 타이어 파손이 80%에 육박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이어 파손이 일어나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중에 하나가 바로 타이어 바닥 홈의 마모 한계값 때문이기도 한데 자동차 관리법 안전기준상 타이어의 바닥 홈 마모 한계값은...
1.6 mm
내 차에 맞는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의 마모를 줄여줄뿐 아니라 운전할때 있어서 안정성도 확보를 해줍니다. 부족할경우는 양측의 마모가 심해지고 과다할경우는 브레이킹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보통 1개월에 약 4%씩 자연감소한다고 합니다. 국산 승용차의 경우 28 ~ 32psi, RV차량은 28 ~ 32 psi, SUV차량은 35 ~ 40 psi가 적당하니 자주가시는 정비소에서 확인해주시는것이 좋아요.
3. 눈길/빗길에서는 항상 조심해야죠.
눈길이나 빗길은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발생하는 운전하는데 있어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도로상황입니다. 빗길의 경우 수막현상 (도로면에 물이 고여 있을때 자동차가 고속 주행하면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형성되어 급제동시에 정지거리가 길어지게 되는 현상)이라던가 빙판이 될경우에 위험한 상황이 많이 연출될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감속운전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제동을 가볍게 여러번 해서 젖은 디스크와 패드를 마찰열을 이용해서 말린다음 정상기능을 회복하게 해줍니다.
눈길에서 출발할때는 오토의 경우 저속기어로 출발하고 수동차량의 경우 2단으로 출발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끄러진다고 해서 급제동을 하시면 위험하고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여 속도를 줄이고 브레이크를 밟는것보다 핸들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조정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4. 친환경 운전과 안전운전은 친구
친환경이라는것은 경제적인 운전이면서 안전운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운전 방식입니다. 친환경 운전을 하는 10가지 약속은 아래와 같답니다.
평균속도는 60~80km로 지키기
자동차를 가볍게, 트렁크 비우기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하지 않기
차를 멈출 땐 시동끄기
빨간 신호에서는 기어를 중립으로
에어콘 사용 줄이기
네비게이션 잘 이용하기
내리막길 운전할때는 관성운전
자동차 점검,정비는 꼭..잊지말고
차를 멈출때는 되도록 시동끄기
5. 올해의 신차 안전도 평가
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신차안전도 평가를 고려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안전도평가라함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자신의 신체를 얼마나 보호해줄수 있느냐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니까요.
신차 안전도 평가는 충돌시험, 제동시험 등을 통해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정부에서는 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결과를 놓고 자동차 안전도를 비교·평가해 발표합니다.
충돌시 승차자 보호를 위한 충돌안전도,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성, 사고예방을 위한 제동안전성을 평가합니다. 충돌안전도는 정면·부분정면·측면충돌(각 16점 만점), 좌석안전성(6점) 평가에 제작사가 원하는 경우 기둥측면충돌(2점, 가점) 평가를 추가해 종합점수가 47점 이상이 되면 1등급을 부여하게 됩니다.
보행자 보호정도는 차량외부와 보행자의 머리·다리 등이 부딪혔을 때 보행자에게 입히는 상해의 정도를 측정(30점)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제동안전성은 마른노면·젖은노면에서 급제동을 했을 때 제동거리의 적정여부, 차로이탈 여부를 측정하니 평가자료를 차를 선택할때 고려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에서 세가지 스타일의 차량 스티커가 도착했습니다.
각각 스티커마다 의미를 담고 있는데
차량관리는 기본 애니카 다이렉트로 보험료까지 똑똑하게 챙기는 Smart Driver
안전은 물론, 자연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Eco Driver
양보와 배려로 함께 웃는 도로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Smile Driver
나름 이뻐보이더군요. 운전하는데 영향을 미칠정도는 아니고 지나다니다가 이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차량을 보면 반가울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인의 스마트 드라이버 스티커 부착기입니다.
르노삼성의 정비사로 일하면서 달인까지 가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절대로 지각하는것 없고 항상 신의 성실을 목표로 삼고 사는 사람으로 이날 한번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스마트하게 운전해보자는 느낌이 강하게 묻어 나옵니다.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마티즈 드라이버입니다. 올해에는 마티즈를 쉐보레의 아베오로 바꾼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목소리가 정말 시원한 사람입니다.
벌써 4주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삼성화재의 애니카 다이렉트와 만나서 지나간 시간이 2012년의 마지막 추억을 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경험도 해보고 드라이브도 가보고 이제는 다이렉트가 대세라는 생각도 듭니다. 세상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있는데 중간 유통상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왜곡이 심해집니다. 예전에는 보험사와 소비자의 채널이 영업사원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다이렉트로 연결되니 가격이 저렴해질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특약도 가능하고 6,50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비싸다는 외제차 보험이라고 해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합리적이 가격의 애니카 다이렉트 한번 이용해봐야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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