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New ALTIMA와 함께하는 해피 드라이빙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2.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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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만한곳이 많은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울에 비해서는 자연공간도 많고 막히지 않게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곳도 적지 않은편입니다. 그다지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될 자연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답니다.

 

자 이제는 개성넘치면서 패밀리카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New ALTIMA를 살펴볼까요? 알티마는 1993년 6월 미국에서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풀 체인지를 거쳐 왔으며 ‘기술의 닛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첨단 기술, 그리고 동급 이상의 편의장치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온것은 사실입니다.

 

1. 점잖으면서 세련된 인상

 

알티마를 보면 날렵한 헤드램프와 부드러운 루프라인이 인피니티 계열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스포티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이지만 중후함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풀 체인지 모델로, 2.5 SL, 3.5 SL 두 모델로 선보인다. ‘QR25DE엔진’을 탑재한 2.5 SL 모델의 경우 최대출력 180마력/최대토크 24.5kg.m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편안한 드라이빙

 

실제로 이 차를 앉아보면 오랫동안 운전할만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차입니다. 아마도 조금이라도 운전을 해본사람이라면 차이를 느낄정도이죠.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 장착으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혼잡한 통근 시간이나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고 합니다.

 

닛산 뉴 알티마의 타겟 시장 연령대는 30~40대의 가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남자로서의 드라이빙 실력과 편안한 느낌을 같이 줄수 있는 슈퍼카같은 느낌이라고 들더군요. 실제로 기회가 될때 운전을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이 차량의 시트는 편안한 착좌감과 함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같이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고속도로나 국도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여행의 기억을 남겨주는 좋은 차입니다.

 

3. 왠만한건 걱정할것 없는 차

 

이 차는 슬쩍 밟아봤는데 잘나갑니다. 무단변속 8단의 힘은 여기서 발휘되는 느낌의 차로 인피니티 M시리즈정도로 확 당겨주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세단으로서 만족할만한 성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코너링이나 브레이크성능도 만족할만하니 걱정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차량은 타이어만 갈면 모든것을 알아서 모두 교환해주니 운전하는데 있어서 정비에 대한 걱정은 별로 없는 차입니다. 글로벌한 시장이 좋긴 하네요. 한국시장도 커져서 이제는 좋은 조건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4. 대전의 드라이빙 코스 1번지 대청댐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가 좋은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이라는것이기도 하듯이 대청댐이 좋은 이유는 그다지 먼거리를 가지 않아도 물과 수풀이 있는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곳이기 때문입니다.

 

 

대전에는 대청호라는 천혜의 자원이 있습니다. 대전과 충청도 사람들에게 상수원으로도 이용하고 있는 대청호는 지금까지는 대청댐 일부만 잠깐 들리는 관광자원으로 이용되곤 했습니다. 대전과 충청도에 무엇이 볼것이 있냐고 물어보면 생각외로 제 블로그에서도 방문한곳이 적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몇곳을 올리면 대전의 허파 사정공원, 나를 찾기위한 대전뿌리공원, 중부권에서 갈만한 공원 대전의 O월드, 다양한 공연의 공간 엑스포에서의 사이언스 페스티벌, 도심에서의 숲을 느낄수 있는 유림공원, 백제 문화제를 찾아 공주로 떠나는 여행, 한반도 선조들의 흔적 석장리 박물관, 그리고 이제 막 조성되기 시작한 대청호 호반길입니다.

 

 5. 대전의 드라이브 2코스 뿌리공원

 

이제는 연인들에게 가족들에게 너무나 유명해진 대전의 뿌리공원입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길 51호(침산동 산 34번지)에 위치해 있고 1997년에 오픈했으니 벌써 15년째입니다.

 

 

특히 뿌리공원은 민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효』테마공원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와 12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 체험학습의 산교육장입니다.

 

 

우리나라의 각 성씨의 뿌리공원을 다루고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게는 산교육장으로도 의미있는곳입니다. 이곳에서 조금더 움직이면 바로 대전 동물원이라는곳이 있습니다. 서울 및 경기도 지방은 공원이나 스키장등에서 수요가 상당한 덕분에 혜택도 많이 누리는편입니다.

 

왠만한 규모의 공원들은 모두 수도권에 몰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런 서러움에서 벗어나고자 대전동물원을 개장했지만 규모의 영세성과 각종 행사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개장 2~3년만에 관람객 감소를 겪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접근편의성과 볼거리의 확충을 위해 대전 동물원으로 가는 진입도로를 확충하고 플라워랜드라고 하는 입장권만으로도 볼거리를 늘려서 2009년 5월에 재개장을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입장료를 내고 보기에는 매우 아까운듯한 동물의 절대부족 덕분에 한번은 볼만하고 어린이날이나 생색차 방문하는 그런곳으로 인식되었는데 이제는 그런부분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까지 가는 드라이브길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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