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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의 시계를 소유하는 방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1.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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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하면 생각나는것이 무엇이 있는가? 이쁜 여성? 멋진차? 아마도 시계도 빠질수 없을것 같다. 시간을 소유한다는 개념의 시계는 지금은 대중적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너무 비싸서 가질수 없는 사치품이였다. 1962년부터 지금까지 등장한 제임스 본드는 다양한 시계를 차고 나왔는데 벌써 그 역사가 50년이나 된다.

 

007의 시계는 <007 살인번호> 1962 -로렉스 서브 마리너(Rdf. 6358)부터 시작이 된다. 이때만 하더라도 매년 시리즈가 나올때였는데 로렉스 서브마리너는 샤넬의 클래식 백처럼 오래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의 사진은 바로 007의 처음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지금보면 다소 촌스러워보이지만 당시에는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007 위기일발>1963  -로렉스 서브 마리너 Ref.6538에서도 역시 로렉스를 착용하고 나왔다.

 

<007 골드핑거>1964 로렉스 서브 마리너 Ref.6538

푸시걸로어역의 어너 블랙맨은 남자들의 시계를 여자가 착용한 최초의 여성

 

<썬더볼작전> 1965 로렉스 서브 마리너, 브라이틀링(TopTime Model)

 

<여왕폐하 대작전>1969 로렉스 서브마리너5513, 로렉스 크로노 그라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1971 로렉스 서브마리너

 

Live and Let Die (007 죽느냐 사느냐) 1973강력한 자기장과 회전 톱날을 가진 롤렉스 잠수 시계

 

For Your Eyes only (007 유어 아이스 온리)

다이얼 안에 메시지가 숨겨져 있는 세이코 H357 디지털 아날로그 알람 시계

 

Octopussy (007 옥토퍼시) 1983

가짜 파베르제 달걀을 찾을 수 있게 방사능 측정기가 달린 Seiko G757 스포츠 100 시계

 

<뷰어 투 킬>1985 세이코

 

<골든아이>1995 레이저가 내장된 오메가 300M 잠수 시계

è 시계의 베젤에서 레이저 빔 폭발 리모컨 등 발사가능

첫 공식 오메가는 씨마스터 블루베젤의 블루 물결 문양 다이얼 시계

10007개씩 생산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여 매출20배 증가함.

 

 

<007 네버다이> 1997

다이너마이트 폭발조절장치와 크라운을 누르면 레이저가 나가는 장치

 

<언리미티드>1999 씨마스터 프로페셔널 2531.80

: 줄에 화살촉을 발사하는 장치가 되어있다.

 

Die Another Day (007 어나더데이) 2002

얼음도 자를 수 있는 레이저 빔과 기폭 스위치가 내장된 오메가 시계.

 

 

<스카이폴> 50주년 한정제품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좌측의 사진은 한정판은 아니지만 제임스본드의 팔목을 지켜왔던 오메가의 영원한 인기모델중에 하나이다.

 

è 오메가 씨마스터 프로 다이버그 3000M 라인

오메가 씨마스터 프로 다이버즈 3000M라인은 골든아이에서 제임스 본드가 애용하던 시리즈로 오메가에서 50주년 한정판 모델 발표하였다. 이 시계의 특징으로는 7시 방향에 다이아 몬드가 배치 되있으면 문자판에 007이 모노그램화 되어있어 007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007과 시계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인것은 시계는 남자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몇개 안되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브레게의 레인드 네이플 컬렉션,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파텍필립, 예거 크룰트르, 율리스 나르덴, IWC 포르투기즈 오토매틱 에디션등 시계의 아름다운 선의 미학은 남성의 마음을 빼앗아 왔다.

 

 

 

 

 

 

 

 

오메가가 다시 컴백한것은 아마 클래식한 본드의 영화와도 무관하지 않은듯 하다. 007의 5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오메가 씨마스터 프로 다이버그 3000M 라인은 그 의미가 특별하지만 영화는 그정도 특별하게 기억될것인지는 관객들의 몫이 될 듯 하다.

 

 

 

007시리즈는 다이엘 크레이그시대를 맞아서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007이 탄생한지 벌써 50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007시리즈중에서 가장 사람냄새와 먼지냄새가 많이나는 연기자는 아마도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번 시리즈는 007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상관 M(주디 덴치)의 과거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고,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그가 속한 첩보기관인 MI6마저 붕괴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이다.

 

MI6에서 007시리즈는 다이엘 크레이그시대를 맞아서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007이 탄생한지 벌써 50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007시리즈중에서 가장 사람냄새와 먼지냄새가 많이나는 연기자는 아마도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번 시리즈는 007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상관 M(주디 덴치)의 과거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고,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그가 속한 첩보기관인 MI6마저 붕괴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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