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피라냐3DD, 성인을 위해 막던지는 영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8.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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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 시리즈가 아직까지도 유효한 모양이다. 별다른 스토리가 없어도 그냥 관객들에게 섹시함과 잔인함만을 보여준다면 더운 여름시즌에는 관객들에게 OK사인을 받을 수 있는 듯 하다. 빵빵한 몸매의 여성들과 잔인하게 피가 난무하는 현장만 제대로 보여준다면 적어도 중간은 갈 수 있다.

 

점점더 잔인하게 점점더 섹시하게가 이영화가 가진 매력포인트이다. 그래서 B급 영화가 되어버렸다. 괜히 DD가 붙은것이 아니다. 피라냐가 더 잔인하고 리얼하게 표현되고 성인풀장이라고 불릴정도의 시각적인 볼거리도 주문되어 있다. 예전에 성인을 위해 다보여준 영화 피라냐의 후속작이어서 그런지 그 라인선상에 서있다.

 

 

 

영화는 성인의 본능이다.

 

남자치고 빵빵한 여자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머 아니면 그만이고 우선 보는 재미는 있다. 그냥 B급 영화의 전형이기 때문에 철학도 없고 내용도 없다. 그냥 시각적인것만을 추구하는 영화이다. 이런 워터파크가 있다면 일을 마다 않고 갈 남자들이이 수두룩할정도 일듯 하다.

 

 

워터파크에 피라냐가 들어온다면

 

1편에서는 그나마 피라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워터파크에 피라냐가 들어갈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 ㅎㅎ 그래도 억지스러워도 2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능한 스토리가 된다. 이정도로 잔인한 피라냐가 등장하면서 무참히 죽어나가는것은 예견된 사실이다.

 

 

이렇게 선정적이면서 끔찍한 설정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안보는것이 좋다. 특히 여성분들은 이런 영화를 대부분 안좋아할듯 하다. 물론 일부여성분들은 저런 고어한 영화를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긴 하다. 얼마전 시사회를 열면서 몸짱을 타이틀로 걸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에는 성공한것처럼 보인다.

 

여성들은 비록 저런 내용없고 쭉빵 여자들나오는것 남성들 좋아하는 행태를 이해 못한다 치더라도 저런 스타일의 영화 좋아하는 남자들 생각보다..많다. 그러나 그 남자들 누구와 이 영화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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