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천·산성·부사·기타동 맛집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짬뽕집 '쌍용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1. 19. 06:30
728x90
반응형

지민[5]  쌍용천  11~22  Chinese  Food [18]  DECOR [15]  SERVICE [18]  COST [I] 

Add 대전시 중구 유천동 212-4  | Tell 042-585-8417 | P 이면도로 | Menu 짬뽕 (6,000), 짜장면 (6,000)

 

지금의 대전은 바야흐로 짬뽕 대전입니다. 제가 올린 짬뽕집만 해도 십수곳이 되는데 요 근래 들어 늘어난 느낌도 많이 받습니다. 예전에는 몇군데 없었습니다. 쌍용천이라는곳도 매우 오래된곳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천동의 한적한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언제든 가도..그다지 부담없이 차를 대고 먹을수가 있습니다.

이곳의 김치는 이렇게 무우를 얇게 저민다음 고추가루를 넣어서 만든 김치가 나옵니다.

중국집에서 빠질수 없는 양파와 단무지..

탕수육 작은것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다른집같이 큼지막한 메뉴만 있는것이 아니라서 부담이 적은편입니다.

이곳은 탕수육 소스가 그대로 부어져서 나옵니다. 나름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서 나오는군요.

짬뽕이 등장했습니다. 홍합이 적당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빨간 고추도 보이는군요. 아주 매운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하게 매운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전에 짬뽕집이 많지 않을때는 쌍용천이 가장 유명했는데 지금은...쩝

홍합은 까먹는것이 귀찮아서..쩝..요즘은 홍합 많이 주는데 가면 부담스럽더라구요.

면발이 적당하게 두꺼워서..국물의 간이 적당히 배어 있는것 같습니다.

면발과 내용물을 모조리 먹어보린후의 모습입니다. 이제 밥만 말아 먹으면 짬뽕집의 진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적당히 밥을 말아 봅니다. 이날 배가 고픈덕인지..밥도 잘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쌍용천은 요즘 벌어지고 있는 대전의 짬뽕대전에서는 고루한 느낌을 줄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구관이 명관이라는 소리는 들을만한정도이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혼자 판단해 봅니다. ㅎ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생각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말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성격이 되니까.

생각을 조심하세요. 언젠가 운명이 되니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