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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현금/해외 부정사용 이렇게 막는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6.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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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불황일수록 점점더 사기가 많아지는듯 하다. 가장 손쉽게 다른사람의 돈을 가로챌수 있는 방법이 사기이지만 다단계를 비롯하여 이제는 보이스피싱이 카드로 파고들어간지가 오래된것 같다. 지금 카드 사용제한에 가장 고려해야 될부분은 바로 현금서비스와 해외거래라고 볼 수 있다.

 

현금서비스는 현금의 즉시성때문에 문제이고 해외이용거래는 자신의 카드복제 문제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덜 발달된곳을 가서 카드 복제때문에 낭패를 본 사례가 적지 않은편이다.

 

카드사는 모두 이런 서비스가 있다.

 

BC카드 같은 경우 SAFE BC서비스가 현금서비스와 해외 이용거래에 위/변조 및 부정사용 사전차단을 하고 있다. 다른 카드사들은 어떨까? 삼성카드의 경우 국내에 있을때 해외사용을 제한해 놓으면 해외사용에서 문제발생이 아되도록 '해외이용 안전서비스'와 현금서비스부분은 신용카드 부정사용을 위해 1일 최대 200만원 인출한도 설정이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편의 서비스는 대부분 카드 결제에 대한 방어막에 관련한 서비스가 있으며 스마트결제등에 집중되어 있다. 역시 현금서비스에 대해서는 1일 최대 20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고 홈페이지나 ARS의 경우 공인인증이나 카드인증,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인증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카드의 경우도 해외전자상거래를 위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메뉴가 존재하고 있다. 대형카드사 몇곳만을 살펴보아도 BC카드처럼 현금서비스와 해외이용을 한꺼번에 묶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은 없었던것 같다. 원클릭으로 두개의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면 편하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

 

지금은 카드보다 현금사용이 훨씬 많고 해외여행도 한달에 100만명이 넘을정도로 일반화되었다. 그만큼 해외사용에 의한 문제 발생의소지가 많은편이라고 볼 수 있고 현금서비스의 경우 4대 대형카드사의 이용액이 4조 4천억이 넘을정도로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카드사들도 나름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원천적으로 부정사용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에서 일시불이나 할부 등 주로 신용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회원들도 인터넷으로 국내 현금서비스 거래를 일시 중단할 수 있고 사이버 지점을 방문, 본인 인증 과정을 거친 뒤 해외사용 정지를 신청하면 간단하게 Safe BC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이프 BC (안심.부가서비스> 생활안심 서비스 > SAFE BC서비스) 의 경우 국내 현금서비스와 해외거래에 대하여 고객님께서 직접 카드사용제한을 등재 또는 해제하실 수 있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부정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 SAFE BC적용 제외 대상 회원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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