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친구 써니양님이 책을 냈는데 마침 저에게 선물로 한권을 보내주었습니다. 영어를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았던 분인데 드디어 책을 내셨더군요. 영어공부를 싫어하신 분들이라도 이 책을 보신다면 영어가 반갑게 다가올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ㅎㅎ
특히 요즘 트랜드에 맞춰서 컨텐츠를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브레인스토밍과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 컨텐츠입니다. 다소 딱딱해질수 있는 공부에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는 책 브레인 스토밍 TOEIC VOCA를 들어가볼까요? 책은 다른 영어관련책이 그렇듯이 몇일 완성시리즈의 컨셉을 그대로 사용한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Day 20이면 가장 많이 나오는 토익단어를 접근할 수 있다고 하네요. ^^
토익은 즐겨야 한다
한국사람들은 토익을 전쟁하듯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면에는 토익을 하나의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다시는 영어공부를 안하기 위해서 토익점수를 획득하려고 하기 때문에 점수경쟁에 매달리는 느낌이 듭니다. 일부 영어를 업으로 하면서 먹고 살기 위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드문편입니다.
표지는 조금 식상해보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전체가 파랑색으로 되어 있는데 파랑색은 보통 희망과 젊음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상쾌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파랑색을 좋아하는 남성은 경영능력도 있고 인맥형성도 잘하는편이며 여성의 경우는 냉정하면서도 헌신적이면서 생각이 깊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책은 Day 01 ~ Day 20으로 나뉘어져 있고 첫 부분에 어휘리스트가 나오고 열심이 단어를 외우다보면 아이디어 맵방식으로 연결된 브레인스토밍의이미지를 만나게 됩니다. 역시 영어책이니 만큼 Review Quiz가 나오고 영어상식을 알수 있는 간단한 Did you know?가 나옵니다.
여기에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Know More가 나오는데 많지는 않지만 시사, 상식, 경제, 금융등의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네요.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영어나 토익을 상당한 수준까지 끌어올릴수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영어를 부담없이 다시 시작하게 해주던가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도 즐겁게 하게 해줍니다.
써니양의 블로그 http://blog.daum.net/iksaniprep
Housewarming Party : 집들이
Working around the Clock : 쉴새없이 일하는
Cost Someone an Arm and a Leg : 팔과 다리를 팔정도로 비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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