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어른이 되면 맛동산도 멀어지는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4.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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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른이 되다보니 에전에는 정말 많이 먹던 맛동산같은 과자도 잘 안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맛동산을 먹을만큼 여유가 없어진건가요? 아니면 이제 입맛이 변해버렸는지 과자는 잘 먹게 되더군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맛동산을 먹어보려고 가져왔습니다. 옛날보다 양도 많이 적어진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국민의 과자였던 맛동산..발효과자라고도 하죠.

 

 

일반 크기의 봉지는 조금 적은거 같고 그렇다고 해서 조금 양이 많은 과자는 한번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이과자가 나온것은 1975년으로 37년이나 되었네요. ㅎ..정말 오래된겁니다. 그런데 이 과자의 이름은 '맛보다'였습니다.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던 이름을 바꾸고 나서 이 브랜드는 온국민의 사랑을 받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해바라기 유로 튀기지 않았을테지만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란 CM송이 전파를 타고 온 가정을 휩쓸때 모두들 따라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지게 된 맛동산이라는 과자는 이제 웰빙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지만 한봉에 2,800원인것을 보면 이제 과자도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네요. ㅎㅎ..해태제과도 역시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과자봉지를 열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땅콩이 고소하게 묻어 있어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딱이였는데 요즘 할일없이 바쁘기도 해서 그런지 맛동산의 고소한 맛을 느낄시간도 많이 없긴 하네요.

 

본 포스팅은 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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