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안경집은 지금 포화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경점같은경우 안경광학과를 나와야 창업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상당수가 그 과를 졸업한 이후에 상당수가 그쪽에서 밥벌이를 하고 있다. 대전에서 안경광학과를 나온 동생은 상당기간 안경업계에서 종사하고 이번에 양주에서 안경사랑이라는 안경점을 오픈하였다.
종업원의 길을 접고 이제 자영업자의 길로 들어선것이다. 물론 이곳은 다른곳보다 안경점이 적어서 그런지 사업성으로 본다면 괜찮은듯 하다. 하나의 상가건물에 80개에 가까운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다른 안경점이 한곳이 있고 시인성에서 더 좋기는 하지만 결국 안경점 역시 단골싸움이 아닌가?
오픈했다는 소리를 듣고 대전에서 한걸음에 의정부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는 이곳 양주로 갔다. 나름 깔끔한 인테리어와 간판이 인상적이다. 상당한 돈을 투자할 수 밖에 없었을듯 하다.
나름 구획이 구분되어 있고 크지는 않지만 안경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안경을 볼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다.
전화기를 받으면서 열심이 물량을 주문하고 있는 저친구가 동생이다. 양주에서 안경점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할만하다. 안경업계에서 일한지가 어언 13년 가까이된 베테랑이다.
명품 브랜드가 적혀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국내 브랜드의 안경을 대부분 진열하고 있다. 물론 명품 브랜드의 경우 재고를 넣어둘경우 예산의 문제가 따른다. 명품 브랜드의 입점이 필요하다면 이곳 주민들의 소비성향을 파악하고 난다음에 하는것이 좋다.
안경은 눈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품이다. 눈이좋은 사람들은 안경의 필요성이 단순히 썬그라스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수단이지만 눈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품이다.
나름 디자인이 명품 못지 않은것으로 보아 상당수의 브랜드 옹호론자들의 호응을 얻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기계도 중고가 아닌 새것을 들여놓았는데 예전 라식수술관련 포스팅할때으 장비와 상당부분 유사해보인다.
이곳은 GS자이 대단지 안에 위치한 중심상권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양주의 상권에서 외곽부분에 위치한 삼숭동에 있지만 대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서 단골만 잘잡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여진다.
지금 모든 제품에 대해서 한시적으로 50%할인을 해서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수건이나 핸드크림등의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다른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이곳까지 와서 안경을 할필요성까지는 없겠지만 양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추천할만 하다.
위치 :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685-1 번지 안경사랑
Tel : 031-84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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