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타이어 4주간의 체험을 마치며

솔직히 귀찮기도 했지만 대전에서는 그다지 눈길을 다닐 이유가 많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4주간의 기간동안 스노우 타이어가 상당히 의미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아이셉트 이지가 보여준 성능은 눈길뿐만 아니라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눈이 내린날 뿐만 아니라 일반 길에서도 충분하게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참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눈이 오는날 다른 차들은 조심조심 운전할때 아이셉트 이지를 장착한 내 차는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굳이 체인을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뿐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제품이라고 보여진다.

 

 

눈길에서 평소의 운전스타일을 유지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제동하고 차량에 대한 컨트롤을 확보하고 있다는것은 아이셉트 이지가 가진 최강의 강점이다.

 

 

평점을 보면 알겠지만 오래사용하기 위한 마모도나 내구성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겨울용 타이어의 간판으로 내세워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스노우 타이어가 가진 패턴 디자인은 기능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히 미려한 수준이다.

 

겨울용 타이어가 상당히 부드럽다는것은 다른것보다 상당히 중요한 사실이라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스노우 타이어를 선택하려는 사람은 이 제품을 리스트에 올려놓아도 좋을 제품이라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