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만에 한번오는 빼빼로데이라는 말도 안되는 마케팅 논란속에 엄청난 물량공세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날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며느리도 모르고 시어머니도 모르는 멀 축하해야 되는지 전혀 알수 없는 데이마케팅의 정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구석구석에 빼빼로데이를 축하하는 인파속에 휩쓸리지 않고 사진을 연신 찍어대며 이런날은 대체 멀하고 노는지 구경하며 돌아다녔지만 잘은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상술을 뒤로하고 집에 와서 전 초콜렛을 하나 빼들었습니다. IRIS White이라는 달달한 초콜릿으로 나름의 위안을 삼으면서 지민이와 마무리를 했습니다.
아이리스 화이트 두개와 초코픽 하나면 이날 저녁의 데이의 아쉬움은 끝이 납니다.
지민이가 추천합니다. 빼빼로데이에 휩쓸리지 말고 그냥 초콜렛하나 먹고 끝내자구요...ㅎㅎㅎ 지민이는 역시 짱구가 표면에 등장하는 초코픽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저런 캐릭터가 있어야 맛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자 제가 먹을 IRIS White를 보겠습니다. 아이리스 크림과 아이리스 쿠키가 섞여서 오묘한 맛을 낸다는 초콜릿 가공품과 분말유크림 그리고 쿠기가 들어갑니다. 역시 쿠키가 적지 않게 들어가는군요
가격은 800원이고 각 영양성분을 자세하기 읽어봅니다. 예전에 처칠이 군대에 있을때 몸속의 에너지를 초콜렛으로 유지시켰다는 일화가 갑자기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초코렛도 정말 작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누구코에 붙일까를 생각하면서 먹어보는 맛난 간식입니다. 달달하다는 느낌이 그냥 묻어나옵니다. 그리고 왜 대부분의 포장지는 저렇게 금색일까요? 저 맛있어 보이기 때문인가요?
달달합니다. 부드럽고..어릴때는 이정도 초콜렛이 왜 안나왔나를 한탄해하면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뽀오얀 우유빛 속살이 살짝 쿠키를 감싸고 있는듯 느낌입니다. 한입 베어물어보면 부드럽게 녹아들어가다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고소함..정말 고급 초코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포스팅은 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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