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食客의 요리

이제 자두도 친환경으로 건강하게 먹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7.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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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에서 나온 친환경 자두를 이번에 먹어보았습니다. 요즘 장마가 길어져서 그런지 살짝 무른느낌은 있지만 자두를 먹는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게 해줍니다. 빠알간 것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한 팩에 800g정도 인데 가격은 6,900원이니 조금 가격이 있습니다. 요즘에 수박도 15,000원이하로는 거의 구경하기 힘드니 자두로 대체해보는것도 좋겠네요.

 

 

한가족이 무더운 여름날 딱 먹기좋을만큼 담겨져 있습니다. 자두는 핵과중에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열매로 육질이 단단한것이 특징인데 이 자두는 조금 무릅니다.

자두는 당분이 많으며 건조기나 햇볕에 건조시켜서 먹어도 맛이 좋은것이 특징입니다. 말린 자두도..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분홍과 빨간색이 적당하게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과즙이 맛있을것 같다는 기대감도 드는군요.

자 한입을 베어먹어봤습니다. ㅎ..노란색의 속살이 과즙이 입안을 헤치고 돌아다닙니다. 살구보다는 조금더 큰듯한 느낌에 매끈하고 맛은 시큼하고 달콤한 자두..좋네요.

저도 자두는 좋아해요..라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지민이도 자주나 복숭아, 수박등을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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