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백숙을 집에서 해먹은것은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워낙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백숙을 제대로 집에서 해먹는것도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군요. 60일을 키웠다는 닭과 전복, 오징어, 그리고 찹쌀등을 준비해서 백숙요리를 준비합니다. 닭한마리를 뚝딱해결하려고 해도 60일쯤 된 토종닭의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보양식을 해먹어보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군요.
이렇게 백숙용으로 손질되어서 포장육으로나온것이 아닐경우 닭한마리를 손질할때 냄새 제거를 위해 마늘과 생강을 함께 넣는것이 좋습니다.
900g정도니까 이것저것 넣고 끓이면 한가족이 먹기에는 부담이 없을것 같습니다. 백숙을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닭한마리로 육수를 내는것이 좋습니다. 맑은 육수에 소금간을 미리해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그냥 닭의 배속에 해산물등을 넣었습니다. 보통은 맑은 국물에 닭 한마리, 감자, 대파등을 넣고 다시 끓이는것이 좋습니다.
지민이도 백숙을 먹으려고 대기중입니다. 맛있게 먹어야 지민이도 여름을 잘나겠죠?
다 익은것 같습니다. 닭을 꺼낸 육수에다가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먹어도 좋고 밥을 넣어서 죽처럼 끓여먹어도 괜찮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숙을 즐기고 있는 지민이..
속안에 들어가 있는 갖가지 재료와 닭을 해체해서 배부르게 먹으면 됩니다. ㅎㅎ
반응형
'대전맛집 (1000) > 食客의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자두도 친환경으로 건강하게 먹자 (0) | 2011.07.18 |
---|---|
한여름 구수하게 몸보신하는 내포곰탕 (0) | 2011.07.11 |
휴일 아빠는 자장라면 요리사 (0) | 2011.07.10 |
일요일 점심에 해먹는 션한 녹차냉면 (0) | 2011.07.10 |
즉석밥으로 해먹어보는 볶음밥요리 (0) | 2011.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