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천·산성·부사·기타동 맛집

대전의 한적한곳에서 먹는 숯불고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8.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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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가수원동 안쪽으로 들어가서 흑석리를 지나면 장태산이라는곳이 나옵니다. 대전에 갈만한곳이라면 보통 장태산 휴양림을 생각할정도로 대전 주변 시민들에게 꽤 유명한 음식점중 하나입니다. 연산홍이라는 이름이 약간은 정감이 가는듯 합니다.

 

 

 

지민이가 휴대용게임기에 빠져서 정신이 없습니다. 나름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ㅎㅎ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니..지민이가 많이 큰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아직도 어린아기입니다. ㅎㅎ

 

 

물을 마셔가면서..다른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뒤의 배경은 나쁘지는 않은편이군요. 괜찮아 보입니다.

 

 

 

이집의 특제소스..머 갈치와 이것저것 섞여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맛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ㅎㅎ

이곳은 이렇게 장작에 초벌을 해서 가져다 줍니다.

 

고기가 냉동인것 같습니다. 비주얼에서 초벌을 해왔지만 육즙같은것이 잘 비춰지지는 않습니다.

우선 비주얼에서는 나름의 합격점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막국수도 하나 주문해서 먹어봅니다. 새싹야채가 듬뿍 올라가 있는것이 신선해보이긴 하네요.

면발이나 육수는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자 고기는 이렇게 맛있어 보이게 먹는겁니다. 라고 가르쳐주는 지민이..

 

 

상추와 쌈무, 고기, 야채등을 넣고 잘 싸서 먹어봅니다.

이곳에서 마시는 오란씨인가? 암튼 오렌지맛 음료수를 먹고 있는 지민이입니다.

이곳 연산홍은 통삼겹이 육즙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딱히 맛있다라는 느낌은 별로 안들더군요. 이곳 장태산에 와서 공기좋은곳과 경치를 감상하고 싶으신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릴만 하겠군요. ^^

 

△ 상호 : 연산홍

△ 메뉴 : 장작구이 갈비살 (22,000), 장작구이 등갈비 (18,000), 장작구이 통삼겹 (17,000), 장작구이 닭다리 (10,000), 소세지 버섯모든 (10,000)

△ 예약 :  042-587-3392

△ 주소 :  대전 서구 장안동 181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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