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食客의 요리

우리밀로 만든 즉석피자 한끼식사로 충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6.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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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식사의 배달해먹는 외식이라면 치킨, 피자, 야식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피자는 한국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배달음식중 하나죠. 요즘은 피자를 시켜서 먹을수 있는 채널이 워낙 많기 때문에 어떤 피자가 맛있는지는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초록마을에서 만든 우리밀 콤비네이션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간편하게 데워 섭취 할 수 있습니다국내산 재료(, 치즈, 소시지, 피망, 양파 등) 100%를 사용하여 만들어 안전하다는 우리밀 콤비네이션 피자는  420g이 15,000원정도 합니다. 가격이 적당한것 같기도 하고 조금 비싼것도 하고 그러네요.

 

지민이가 들고 있는것으로 봐서 크기가 예상됩니다. 일반 씬피자의 M크기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오븐과 프라이팬, 전자렌지로 조리할수 있습니다. 조리해먹는 취향에 따라서 조리해먹을수 있도록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우리밀이라는것이 건강상으로는 참 좋은데 맛은 보장하기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우리밀의 역사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외국밀가루의 매끄러운 맛과 부드러운 맛때문에 우리밀의 맛이 밀렸기 때문입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나름깔끔한 포장입니다.

자 전자렌지에 돌리기 위해서 꺼내놓고 조금 해동시간을 가집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보통 40km안에 음식만 먹어야 할정도로 먹을것에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 그래서 우리밀로 만든것이 우리에게는 더 좋을듯 하네요.

신토불이라고 하는것은 몸과 땅이 하나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밀로 만든 피자를 먹는것이 또하나의 몸에 대한 투자가 되겠네요.

지민이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습니다. 맛있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피자입니다.

한조각을 잘라서 접시에 담아봅니다. ㅎ..한입먹어보니까 일반적인 피자맛은 아니군요. ㅎㅎㅎ..

위에 토핑은 괜찮은데 우리밀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전자렌지에 더 돌려야 하는것인지 조금 꺼끌스런 맛이 듭니다. 그래도 한끼 식사로 간편하게 해결되니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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