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우리쌀 98%로 만들었다는 100% 우리쌀로 만든 쫄깃하고 부드러운 쌀국수입니다. 육수, 된장국 등에 말아 아침 식사용으로도 좋습니다. 전 덥기도 덥고해서 비빔열무국수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한국땅에서 나는 좋은재료만 있으면 가능한 요리로 여러분들도 도전해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 요리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아침부터 무슨 면이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아침부터 밀가루 음식이 딱히 어울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쌀국수는 면발부터 시작해서 식감이 괜찮아서 아침식사대용으로도 훌륭해 보입니다. ㅎㅎ
가격은 500g 에 4,000원정도이니까 그다지 부담은 없어 보입니다. 양은 아이가 있는 세가족이 먹기에 아주 조금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칼로리는 상당하군요. ㅎㅎ ,1740 Kcal이고 비살균 제품이라는..
뒷부분에는 조리방법을 두가지 스타일로 보여주고 이 제품에 들어간 영양성분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자 그동안 지민이는 먹을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 해주시려고요? 하는 표정의 지민이
우선 비빔국수를 만드시려면 이렇게 조금이라도 육수를 준비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맹맹한 물로 만들수도 있지만 그러면 맛이 떨어지니까요.
쌀국수를 끓이고 있습니다. 면발이 일반 소면과 확실히 틀린것 같습니다. 만들었을때의 양도 틀리니 조리하시는분들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자 면발이 보이시나요? 면발이 탱탱하면서 쫄깃한 느낌이 들더군요.
뜨거운물에 5분정도 끓인후에 이렇게 차가운물에 데쳐주시면 됩니다.
그사이에 비빔국수에 바로 올릴 고명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호박과 버섯, 양파등이 필요하군요.
방금담은 열무김치입니다. 물론 조금 숙성된 열무김치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이날은 이 열무김치가 대신합니다.
지민이는 그사이에 옷을 갈아입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에 관심이 많은 지민이입니다.
자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공들인(?) 면발을 넣어주고 고명을 넣어준다음 열무김치를 위에 얹어줍니다. 그리고 초고추장을 넣고 주변에는 육수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잘비벼주면 먹을준비가 끝이 납니다. 한 입먹어보니 쫄깃한 쌀국수의 특징이 그대로 살아 있군요.
지민이는 초고추장을 넣고 비벼먹지는 않습니다. 그냥 육수에만 말아서 먹는 지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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